사건전개되면 메인들 붙으면 재밌어지겠지 했는데
구슬 튀어나오는 설정도 유치하고 상황반복되는것도 지루하고
남주캐 구리고.. 잔인하고.. 병실씬도 그렇고 작가도 못쓰긴했는데 작감배합 다 안맞는거 같아
유블리 연출, 오나귀나 내일 그대와때도 좋았는데 어비스는 단점만 보여
이성재 연기 존무이고 박보영이랑 이시언 케미 있긴하지만
어비스에선 박보영 연기의 좋았던점들보다 불호점들이 더 크게 다가와
메인 케미 좋아서 도봉순 보긴했지만
전체적인 감상으론 박보영이 왜 이거 선택했을까 싶었는데...
더구나 처음 받은 시놉은 아예 b급 감성이었다며
그나마 수정해서 나아진게 방송된거라해서 놀랐었는데..
시놉볼때 여주 캐릭 본다고 봤는데 확실히 여주 캐릭은 나름 괜찮음
그치만 어비스 보면서 확실히 들마 취향이 나랑 다르구나 하는걸 확실히 느꼈다..
들마보는 입장에선 여주 캐릭터만 좋다고 해서 봐지진 않는다고
어비스 소재 자체는 신선한데 작가가 그걸 제대로 풀지를 못해 ㅠㅠㅠㅠㅠ 대사라도 센스있으면 좋겠는데 구려. 사건이 터지면 재밌어야하잖아. 근데 잔인하기만 하단 생각들도 사건 자체는 노잼.. 구슬도 그만 좀... 유블리 오나귀때 장르적인 연출도 잘했었는데 피드백 잘되었으면 좋겠다
박보영 들마가 오나귀, 도봉순, 어비스잖아. 여주 캐릭터는 늘 좋고 소재자체도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보고나면 아쉬워. 들마에서 풀어가는 방식들이 내 취향과는 멀다고 해야하나.. 세 작품도 그런데다 도봉순 처음 시놉은 아예 b급 감성이었다는 이야기에, 어비스 보고나서 그냥 박보영 취향이랑 나랑 안맞나보다 함...
진짜 노잼임 ㅠㅠㅠㅠㅠㅠ
박보영 드라마 선택이 좋다고만 할수없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안보고 작품을 고르나? 싶을때가 한두번이라야지
뭘 꼬투리 단다고 함? 당황스럽네...
이성재 살인얘기 1도 안궁금해.....ㅅㅂ 개노잼이라 중간에서 끔 난 박보영안효섭 케미조아서 보는데... 이ㅣ렇게 허접노잼스릴러였으면
차라리 로코처럼 둘이가벼운걸하싶더라ㅠㅠ
요즘 볼거없어서 어떻게든 집중해서 볼려고했는데 진짜 재미없어서 포기했어
재미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진짜;;
박보영이랑 남주 얼굴 좋고 그 검사 궁금해서 일단 볼 생각
지금은 그 검사한테 맘이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