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 마을 엔딩은 봐도봐도 여운쩌는데
내가 진짜 여운쩔게 생각하는 부분은 마지막 내레이션임
그 시 자체도 우리 드라마에 여러번 나왔었는데
수현이가 먼저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진혁이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둘이 함께 "다시 만나랴" 하는데 목소리가 진짜 최고야
하... 이거 듣고싶어서 나 저 영상 계속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목소리합도 존좋이야 나긋나긋
운명이야 처음 스쳐지나갔을때부터ㅇㅇ 엔딩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