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1화부터 쭉 6화까지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맘 편히 볼 수 있는 드라마인 듯.
여기 출연진들 얼굴 보면 일주일간 피로 자동 힐링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응답하라 1994때 이 후로 걸리지 않던 서브병이 다시 도졌어.
물론 진혁이 보면 너무 청량하고 건전하고 자동 엄마미소 발사되는데
서브남 사연이랑 스토리 이건 뭐 맘 속에 스며들다 못해 아린다.
거기다 장승조 얼굴까지 더해지니 어쩔 것이야.....
내가 로설 매니아라 이런 로설 느낌 더해지면 사족을 못 씀ㅠㅠ
지금으로선 수현이한테 진혁이가 있어서 다행인데
전남편 짠내, 염전밭 허우적대는 모습....나중에 흑화까지 안 할 듯 싶기도 하고...걍 순정캐로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가님에 큰 기대없었는데 담에는 이런 캐릭을 남주로 부탁하고 싶을 정도ㅋㅋㅋㅋㅋ
뒤늦은 리뷰에 거기다 서브병 토로....
톨들과 이야기하고 싶어 글 남겨ㅎㅎㅎㅎ
우석이? 아... 그치... 근데 지금 6회까지 봐서 그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