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불호 후기니까 호인 톨은 뒤로 가줘.)
시작하고 3분 정도 되니까 벌써부터 지루함이 느껴지더라.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뻔하고 정적이야.
처음 연출은 영화 같은데 너무 과해. 욕심부린 느낌.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고 뚝뚝 끊기는 느낌도 많이 받았어.
그리고 클로즈업 장면에서 얼굴 블러 처리가 과해서 뭉게진 게 다 보이더라. 클로즈업 할 때마다 그런 부분들이 자꾸 눈에 보여서 몰입하기 힘들었어.
뒷배경 너무 날리는 것도 별로더라.
쿠바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도 촌스럽고 뻔했어. 특히 춤 추는 장면들.
선셋 장면만 예뻤음.
송혜교는 이번 작품 때문에 살 많이 뺐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다야.
배우라면 전 작품의 색을 지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늘 한결 같음. 전남편 역할 맡은 배우는 잠깐 나왔는데도 전 역할(아는와이프 남주 친구역) 이미지가 안 느껴졌는데 연기 생활 더 오래한 송혜교는 자꾸 이전 역할이 오버랩 됐어. 특유의 그 무미건조한 듯한 말투 이제 지겨워. 이제 연기 변신 좀 해야 할 듯.
박보검은 아..카메라 하고 한국말 처음 꺼내는데 느껴지는 어색함. 여주가 돈 빌려달라며 맥주 얘기 꺼내니까 웃는 연기도 너무 괴랄했어.
대사치는 연기 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 특히 과하게 웃는 표정 연기는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모자라 보였어. 정말 저 표정이 최선인가요.
(송혜교 연기가 상대역보다 더 나아보인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 줄은..)
배경음악도 화면이랑 어우러지지 못해서 그런지 뭔가 촌스러웠어.
특히 이 드라마에서 제일 문제는 작가야.
내용도 지루하고 첫만남, 반하는 과정의 설득력이 너무 부족해.
대사는 또 왜 그렇게 촌빨 날리는지. 요즘 안 쓸 법한 말을 하는데 참.. 특히 박보검을 왜 저렇게 버터 머금은 느끼남으로 만드는 건지 모를.
청포도..마법..로마의 휴일 공주님..이건 너무 충격적이라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
해외에서 찍는다고 애쓴 티는 나는데 그냥 촌스러워.
주인공들 케미도 없고 쿠바와 색감만 남은 첫방송이었어.
결론은 한 회만에 시청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시작하고 3분 정도 되니까 벌써부터 지루함이 느껴지더라.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뻔하고 정적이야.
처음 연출은 영화 같은데 너무 과해. 욕심부린 느낌.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못하고 뚝뚝 끊기는 느낌도 많이 받았어.
그리고 클로즈업 장면에서 얼굴 블러 처리가 과해서 뭉게진 게 다 보이더라. 클로즈업 할 때마다 그런 부분들이 자꾸 눈에 보여서 몰입하기 힘들었어.
뒷배경 너무 날리는 것도 별로더라.
쿠바의 이국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도 촌스럽고 뻔했어. 특히 춤 추는 장면들.
선셋 장면만 예뻤음.
송혜교는 이번 작품 때문에 살 많이 뺐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다야.
배우라면 전 작품의 색을 지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늘 한결 같음. 전남편 역할 맡은 배우는 잠깐 나왔는데도 전 역할(아는와이프 남주 친구역) 이미지가 안 느껴졌는데 연기 생활 더 오래한 송혜교는 자꾸 이전 역할이 오버랩 됐어. 특유의 그 무미건조한 듯한 말투 이제 지겨워. 이제 연기 변신 좀 해야 할 듯.
박보검은 아..카메라 하고 한국말 처음 꺼내는데 느껴지는 어색함. 여주가 돈 빌려달라며 맥주 얘기 꺼내니까 웃는 연기도 너무 괴랄했어.
대사치는 연기 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 특히 과하게 웃는 표정 연기는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로 모자라 보였어. 정말 저 표정이 최선인가요.
(송혜교 연기가 상대역보다 더 나아보인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 줄은..)
배경음악도 화면이랑 어우러지지 못해서 그런지 뭔가 촌스러웠어.
특히 이 드라마에서 제일 문제는 작가야.
내용도 지루하고 첫만남, 반하는 과정의 설득력이 너무 부족해.
대사는 또 왜 그렇게 촌빨 날리는지. 요즘 안 쓸 법한 말을 하는데 참.. 특히 박보검을 왜 저렇게 버터 머금은 느끼남으로 만드는 건지 모를.
청포도..마법..로마의 휴일 공주님..이건 너무 충격적이라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
해외에서 찍는다고 애쓴 티는 나는데 그냥 촌스러워.
주인공들 케미도 없고 쿠바와 색감만 남은 첫방송이었어.
결론은 한 회만에 시청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걍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