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있는 이야기 같아? 바람을 피는 남편. (혹은 아내) 주위에 꽤나 많지.. 그런데 손석구는 바람을 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처럼 보이자너. 아내는 사실 그걸 알면서도 받아준 거고. 결국엔 다 내려놓지만... 손석구같은 남편이랑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한 순간이 있었으니 어느 정도까지 버텨온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