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들도 그렇고 항상 쎈언니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너무 여리여리 가냘퍼.. 남편을 취하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거 너무 이해 잘 되게 연기해. 그리고 숏컷을 해도 넘나 아름답고 청초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