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mitory.com/kdrama/33424028
모든 것은 위 링크글에서부터 시작되었어...
나는 답답한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쓴 글이었는데
저기의 2토리가 정말 너무 고맙게도 나서줘서
http://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253021
위 기사에 댓글로 영어로! 반박해줬어ㅠㅠ
내가 먼저 꺼낸 말이고
그냥 막막한 심정을 쏟아내는 걸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서 너무 고맙고ㅠㅠ
이걸 나만 아는 게 아니라 이 드라마가 가진 역사 문제에 관심이 있는 다른 토리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됐어ㅠㅠ
이전 글은 뒤로 넘어가기도 해서 많이들 모를까봐ㅠㅠ
페북 계정이 있으면
2토리가 쓴 댓글에 좋아요도 누를 수 있고
좋아요를 누른다고 해서 계정이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하니까
계정이 있고 시간이 되는 톨들은 괜찮다면 2토리가 써준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주길 부탁할게ㅠㅠ
혹시 영어를 할 줄 알고 기사에 대해 반박도 하고 싶다면 페북 계정으로 바로 댓글도 쓸 수 있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해줘도 좋을 것 같아>.<
이런 역사 문제로 해외 웹에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아무리 사소한 기사나 글이라고 해도 그게 잘못되었을 경우
거기에 대해 단 한 개라도 반박이 있는 것과 아무런 반박도 없는 것의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는 거였어
불합리하고 왜곡되고 날조된 얘기라고 해도 그거에 대한 반박이 없을 땐
상대의 사정 같은 건 고려되지 않고 그냥 그게 수긍되는 그런 분위기를 느낄 때가 많은데
정작 나는 그걸 너무 반박하고 싶어도 영어를 못하니까ㅠㅠ 반박을 못해서 정말 너무 답답하고 화나고 절망적일 때가 많더라ㅠㅠ
그래서 이렇게 내 마음에 공감해주고 반박해준 2토리한테 너무 고맙고
그런 2토리한테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저 무식한 기레기가 알았으면 좋겠기도 해
올림픽 때 지랄을 해야 안다는 말까지 나왔던 것처럼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반박이 있으면, 이후로는 무식하고 왜곡된 소리를 함부로 기사랍시고 글이랍시고 쓰기 전에 최소한 조금은 생각이란 걸 하고 눈치란 걸 아주 조금이라도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ㅠㅠ
물론 그냥 내 욕심이고 희망사항일 뿐일 수도 있지만
이런 거 다 떠나서도,
한드방 토리들에게 2토리의 이런 노력과 수고가 그냥 스쳐 지나가지지 않고 꼭 알려졌으면 좋겠어서 글을 쓰게 됐어!!!
마지막으로 2토리한테 다시 한번 정말 고맙고ㅠㅠ
이 드라마 관련해서 역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비판하고 역사 얘기를 해주고 관련한 좋은 기사들 소개해준 한드방 다른 토리들에게도 고맙다!
토리들과 이렇게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면 혼자 답답한 마음을 풀 데도 없었을 거고 그러면 2토리에게 도움 받을 일도 없었을 거야ㅠㅠ
나도 문제의 발단이 된 드라마에 대해 화가 나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글을 쓰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들을 나눈 건 참 잘한 일이었다고 의미 없는 일이 아니었다고 느끼게 되는 날이 결국 올 거라고 생각해!
다들 앞으로도 한드방에서 즐겁게 드라마 얘기 나누면서 비판할 점은 비판하고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어^ㅁ^
다들 사...사...사탕 많이 먹어>///<
게다가 중국의 논자? 공자? 이것도 한국사람들은 한국인으로 가르친다고 조작해서 퍼트렸잖아. 이거 중국인들은 심하게 믿고있음.대만이나 동남아에서도 일본땜에 혐한세력있고 우리나라가 왜 아무런 조치를 안하는지모르겠ㅇ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