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15년 순애보
부지런히 달려갈게 니가 있는 2023년으로
그냥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이 서사들 다 너무 좋아서 이 선재 그대로 2023년에서 다시 만나면 더 벅찰거같은데
선재 기억만 돌아온다고해서 그 느낌 아닐거같아
지금도 싫진 않은데 솔직히 그거 뛰어넘기기 힘들다는거 인정,,,
16회로 만드려고 억지로 더 꼰 느낌을 지울수가 없긴 함 ㅠㅠ
그래도 어영부영 곁다리 얘기로 늘리는것보단 낫다
나는 그래두 오늘 회차로 다 용서가 되었음...ㅎㅎ
나도 좀.. 절벽에서 선재 다친걸로 끝내고 방울범 잡고 솔이 다시 현재로 돌아와버리고.. 방울범 다시 출소해서 어쨌든 또다시 위험이 될껄 알고 선재 모른척 하는 솔이랑 15년간 솔이 기다렸지만 돌아온 솔이 맞는지 떠보는 선재... 그러고 현재에서 태성이랑 같이 방울범 해결! 이걸 바랬는데ㅜㅜ 지금은... 분명 다르지만 내 기준 흔한 기억상실증하고 다를바 없는 느낌이라ㅜㅜㅜㅜㅜㅜ 기억상실증보다 더하지 그동안의 서사.... 아....ㅠㅠ
나도 그 선재를 죽이지까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함..ㅠㅠ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