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매일 들르는 여자를 스토킹하고 살해한 남자하고 로맨스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충 그런 내용이였던것같은데
결국엔 감옥에 들어가긴했는데 그 후에 약간 아직 여지가 있는듯한 엔딩이여서 찝찝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아직 여성인권에 대해 많이 말할때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간듯한데
매번 범죄물 하면 피해자가 여자고 잔인한 장면이 나와서 많이 찝찝한데 거기다가 로맨스라니....
이젠 안통할걸
이 에피소드 말하는듯
근데 솔직히 로코 작가들보다 이런 장르 쓰는 작가들이 더 비판 받고 욕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근데 로코작가들이 젠더감수성 비판은 심하고 현실을 가져온 이 작가들은 찬양받는듯해
특히나 실제 사건 모티브로 할 때는 2차 가해가 될 수 있어 훨씬 조심해야 할 부분인데도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험한 작가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장르물이라는 이유로 찬양받는 느낌..
토리말이맞네.... 장르물 작가들은 쉽게 찬양을 받는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