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동 시모였으면 당연히
우리집안 말아먹었네 어쩌네 했을것인디
만나자마자 미안하다고 하고
가족되어주겠다고 하고
그 씬이 넘 따뜻했어
여화에게 찐 가족 생긴 느낌ㅎㅎ
온화하고 착한 석정이
엄마닮은게 ㄹㅇ이어씀
우리집안 말아먹었네 어쩌네 했을것인디
만나자마자 미안하다고 하고
가족되어주겠다고 하고
그 씬이 넘 따뜻했어
여화에게 찐 가족 생긴 느낌ㅎㅎ
온화하고 착한 석정이
엄마닮은게 ㄹㅇ이어씀
ㅁㅈ 석정이는 남매같고 시모는 엄마 같고... 시누이... 너는 반성하자
친정부모도 없는 여화한테는 정경부인이 어머니나 마찬가지였지ㅠㅠ 정경부인이랑 석정 둘 다 좋은 사람들이야
정경부인도 여화도 서로에 대한 나쁜 감정이 없어서 좋더라 정경부인은 꼬이면 남편 벌 받게 했다고(물론 자기는 면해줬지만) 할 수도 있고 여화는 자기 오빠 죽인 사람의 부인이라 안 좋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이 사람 그 자체에 대한 좋은 생각만 있어서 ㅋㅋ 그게 이 드라마의 좋은 점 같음
그와는 별개로 둘 마지막 씬 정말 좋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