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하고 성향 비슷해서 대화 엄청 잘 통하는 친구랑 담주 송년회 하기로 날 잡았는데 그 친구가 너무 흥분하면서 얼마전에 나의해방일지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잼있었다고 나보고 시간 나면 보고 담주 만날때 같이 얘기 하고 싶다길래 정주행 중인데...
햐..너무 탈주하고 싶어..
첫회부터 나오는 등장인물 들이 죄다 자기연민에 빠진 남미새 여미새 뿐이고 대사가 뭔 유아인 애호박 재질이야..
추앙이며 갈망이며 문어체에나 어울릴 단어들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몰입감 훅 떨어짐..
해방이며 구원을 받는 방식이 꼭 연애나 이성으로만 이루어지는것도 아닌데 세 남매가 다 저러고 있으니 공감 1도 안됨..
작가가 뭔 말을 하고 싶은 줄 알겠는데 그 표형방식이 왜이렇게 촌스럽고 작위적인지..
드라마 대사 처럼 지독하게 촌스러워...그게 뭐 의도였다면 성공이긴한데.
후반부에 뭔가 있나 싶은 기대감, 그 친구의 성향을 알기때문에 그리고 6회면 6시간 투자한게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보는게 맞는지 아님 지금이라도 탈주 하고 나머지 6시간이라도 아끼는게 맞는지 고민이다 ㅋㅋㅋ
햐..너무 탈주하고 싶어..
첫회부터 나오는 등장인물 들이 죄다 자기연민에 빠진 남미새 여미새 뿐이고 대사가 뭔 유아인 애호박 재질이야..
추앙이며 갈망이며 문어체에나 어울릴 단어들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몰입감 훅 떨어짐..
해방이며 구원을 받는 방식이 꼭 연애나 이성으로만 이루어지는것도 아닌데 세 남매가 다 저러고 있으니 공감 1도 안됨..
작가가 뭔 말을 하고 싶은 줄 알겠는데 그 표형방식이 왜이렇게 촌스럽고 작위적인지..
드라마 대사 처럼 지독하게 촌스러워...그게 뭐 의도였다면 성공이긴한데.
후반부에 뭔가 있나 싶은 기대감, 그 친구의 성향을 알기때문에 그리고 6회면 6시간 투자한게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보는게 맞는지 아님 지금이라도 탈주 하고 나머지 6시간이라도 아끼는게 맞는지 고민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