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전이라는 건 어떻게 아는 걸까?
이건 무속신앙과 관련된 상황 같은데
신딸은 그런 굿 할 때 무당이 잘못되는 경우는 벌전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런거겠지?
그리고 다 도망가던데 그것도 이유가 있는 걸까?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그러는 사람이 있는 게 당연한데
동은이나 연진이가 놀라거나 도망가는 건 당연한 거 같은데...
그 굿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정말 허겁지겁 달아나잖아
그냥 도망가는 게 아니라 굿판을 굳이 다 엉망으로 어지르고 망가뜨리면서 도망가던데
새삼 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
그 벌전의 여파가 본인들에게도 미쳐서 그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