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드라마라서 흥하지 않는건가 해서 슬퍼서 글 써봄
스토리도 좋고 주연 두 배우 연기도 좋고, 결말도 괜찮은 요즘 보기드문 드라마야.
특히 이성경 캐릭터(여주)가 의존형 아니라 마음에 들고, 두 주인공 짠한데 응원하면서 보게 돼.
주변 인물들 캐릭터 좀 별로인거 있지만 흐린 눈 가능한 정도? 어짜피 주연이 끌고가는 드라마라서 크게 신경안쓰임
드라마 보면서 잘 우는 편인데, 요즘은 그런적 거의 없었거든. 이건 보면서 많이 울었어.
울면서도 힐링(이란말 싫어하지만)되서 참 좋았어.
다들 같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