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에 지하에 갇혀서 덜덜 떠는 강백산 개웃겼고ㅋㅋㅋ
바다가 산들이한테 키스할 때 바람이 눈 가려주고 못보게 뒤돌려주는 태풍이 존멋
태풍이는 오그라드는 대사를 쳐도
왜 하나도 안 오그라들고 왤케 멋있냐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순영이 언니 남자만 셋이야ㅋㅋㅋ
광식이는 역할에 비해 배우가 너무 순둥순둥하게 생김ㅋㅋㅋㅋ
딸기 아빠일텐데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할머니는 치매 왔다... 강백산이 저지른 일들 할머니가 다 불게 될 거 같음
그리고 산들이는 왜 바다랑 결혼하려고 하는 거지?
처음엔 집에 들어와서 같이 정모연 찾아주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이미 정모연은 구출했는데 왜 결혼하려고 할까
한달 후면 죽을건데 왜 애 과부 만들려고 함
바다도 못되긴 했는데 바다 마음 이용하는 건 좀 별로야ㅋㅋ
근데 바다는 이유가 뭐가 됐든 자기가 산들이랑 결혼까지 갔다는 거에 만족할 거 같기도 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