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다량 포함...
유라 한국대 떨어지는 거 (떨어질 줄 알았지만 진짜 떨어트릴 줄이야)
지해원쌤 학교 떠나는 거 (아니 둘 중 하나라도 붙을 줄 알았다고ㅠ)
교장쌤 원로 교사로 내려오는 거 (예상도 못 함...)
보통이 학교 떠나는 거 (그래도 설득되서 더 다닐 줄ㅠ)
잔인하리만큼 현실적이고 슬퍼....ㅠ
그런 걸 매회 보고 있자니 너무 힘든데
진학부 선생님들 너무 좋아서 (특히 명수쌤ㅋㅋㅋㅋ)
가끔씩 뭔가 정말로 실존하는 고하늘쌤 같은 느낌이 튀어나오는 것도 좋아서ㅋㅋ
결말까지 왔다ㅋㅋㅋ (결말은 아는데 아직 15분 정도 남긴 함ㅋㅋ)
하 진짜 겨울에 어울리는 드라마였다
잔잔하고 섬세하고 현실적인 드라마 좋아하는 톨들은 블랙독 추천함
현실적인데 너무 암담하지많은 않아서 더 좋았던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