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인 있는 드라마에 지쳐서 드방써치하다가 이 드라마 추천하는거 봐서 보기시작했는데 ㅠㅠ
정려원 전작 마녀의법정때도 생각나고 진짜 최고야ㅠㅠ
스포가될까봐 드라마내용에대한 말은 하나도못적겠지만
정려원 여주 원톱물이고 (이규형도 주연롤이긴한데 나한텐 정려원 원톱이란 느낌이 더강했음)
드라마 퀄리티도 정말 괜찮았음 갠적으로 같은OTT인 넷플에서 봤던 한국드라마는 소년심판말고 때깔만좋지 다 정크푸드 드라마라는 느낌만 엄청 강했는데
변론을시작하겠습니다는 보고난후의 느낌이 공허하지도않고 순간자극에서 오는 그 짜릿한 도파민의 느낌이아니라
정말 좋은 양질의 컨텐츠를 즐기고난후의 충만한 만족감이 들어서 좋았다 ㅠ
배우로써 정려원의 행보가 너무 보기좋고 앞으로의길을 응원하게됨
톨들도 시간있으면 좀좀따리 봐줘... T_T
맞아 여기서 정려원 연기 좋았어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생에 지친 여자인데 일은 똑부러지게 잘하고 욕심 있고 강단 있고!!!
시원시원하게 드라마 진행되는데 대충 넘어가는 것도 없이 잘 짜여진 드라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