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주가 천원짜리 변호사인지
왜 선글라스 계속 쓰고 다니는지
하나하나가 다 서사가 있어서 이게 합쳐지는 현재의 천변이 되니까 진짜ㅠㅠㅠㅠ
지훈이한테 주영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삶 자체였던 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사람이 살아온 발자취를 그대로 따라가는 서사라니
이게 어떻게 섭녀서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 진짜
두번째 호흡이라 남궁민 이청아 연기합도 진짜 미쳤고ㅠㅠㅠㅠㅠㅠ
보통 장르물이든 뭐든 과거를 잊고 나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냥 서사가 너무 쩔게 좋아서
지훈이 심장 안에 주영이 영원히 살아있었음 좋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가 천원짜리 변호사인한 ㅠㅠㅠㅠㅠ
다 갓장면이지만
선글라스 딱 쓰고 사무장님 돌아보는데 눈물자국 맺힌거가 진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