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 죽고 나서 살짝 영혼이 나가지 않았을까 싶음
막내딸 수학여행비 들고 튀는 진짜 없느니 못한 엄마로 나오지만
그녀의 삶을 생각해보면
빚쟁이 남편 줄줄이 낳은 자식들
소금으로 이닦아야 했을때도 있었고
큰딸이 생일파티 해달라고 친구들 데리고 왔을때 삶아야 했던 계란..
그와중에 돈이 없어서 죽은 자식 한 명
여기서 엄마의 무언가가 뒤틀려버린거 같음
그래서 이 엄마도 어쩔 수 없었다~가 아니라 대가리꽃밭 맘편하게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 순간 꽉쥐고 있던 걸 놔버린 느낌..
돈들고 튈때 가져간 아기 사진도 죽은 인선이 사진이었겠지?
이와중에 빚쟁이 개비는 얼굴 한번 안나온게 참 웃긴데 안웃김 안나온게 아니라 작가가 못나오게 한듯
막내딸 수학여행비 들고 튀는 진짜 없느니 못한 엄마로 나오지만
그녀의 삶을 생각해보면
빚쟁이 남편 줄줄이 낳은 자식들
소금으로 이닦아야 했을때도 있었고
큰딸이 생일파티 해달라고 친구들 데리고 왔을때 삶아야 했던 계란..
그와중에 돈이 없어서 죽은 자식 한 명
여기서 엄마의 무언가가 뒤틀려버린거 같음
그래서 이 엄마도 어쩔 수 없었다~가 아니라 대가리꽃밭 맘편하게만 사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 순간 꽉쥐고 있던 걸 놔버린 느낌..
돈들고 튈때 가져간 아기 사진도 죽은 인선이 사진이었겠지?
이와중에 빚쟁이 개비는 얼굴 한번 안나온게 참 웃긴데 안웃김 안나온게 아니라 작가가 못나오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