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팬은 아니지만 드라마가 취향이라서 많이 보고 있는 사람인데
여기서도 또... 또 신분이 바뀌고 또 억울하냐고...
또 가정이 불행하고 큐ㅠㅠㅠㅠ 고마해라
지금 한 10화까지 봤는데 젤 슬픈게 이제껏 행복한 삶을 누렸던 희성과 차지원이 아니고 서로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척
용의자와 형사로 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짠내 ㅠㅠㅠㅠㅠ 이 부부 행복하게 해줘라 은하랑도 행복하게 해주라 ㅠㅠㅠㅠㅠ
중간중간 과거들 나와서 더 슬퍼 ㅠㅠㅠㅠㅠㅠㅠ 않이 누구도 현수의 믿지않고 포옹해주는 사람 하나도 없었는데 지원이 나타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ㅠㅠㅠ
본인이 지원일 왜 안 사랑해 바보야 ㅠㅠㅠㅠㅠ 타인인 내가 봐도 사랑인데엉엉 ㅠㅠㅠㅠㅠ
드라마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차마 티빙까지 결제할 수가 없어서 계속 미뤘는데 넷플에 올라와서 다행이야 재밌다!!
근데 아빠는 좀 무서워 악마의 검은 눈깔 치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