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편견이니까 안맞으면 넘어가줘 ㅋㅋㅋㅋ
영화 + 예술영화 문법을 많이 따른거 같아.
일단 영화는 2시간짜리라서 대사 하나하나가 꽉꽉 차고 초반의 사소했던 씬이 다음씬이랑 유려하게 연결되서 생각지도 못한 대사가 된다던지, 아닌거 같은데 맥거핀으로 쓴다던지 이런 대사적 네러티브와 사소한 디테일을 미장센으로 표현하는게 많거든
이게 우영우 덕후들이 몰려있는 이유고 ㅇㅇ
근데 인디영화는 좀.. 상업영화랑은 상관없이 형식에 자유로워서 한방향으로 가는 전개와 사이다 일직선 결말이 안나는 경우가ㅜ종종 있어. 모호한 장면과 현상을 와르르 보여줘서 사람들끼리 해석하게 배틀 붙게 하고
개인적으로 우영우는
라쇼몽 형식인거 같음. 셋 다 증언을 하는데 어느것도 사실이고 어느것도 사실이 아닌. 드라마 문법은 절대 아니지 ㅋㅋㅋ.게다가 사람들 서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지ㅜ않고 이 현상을 알아서 판단하라는게 진짜 영화만이 할 수 있는 패기이기도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예술영화라고 많이 하지...)
나는 인디영화도 영화도 많이 봤던 편이라 드라마판에서 이런 찝찝한 다방향으로 생각하는 화를 여러번 넣었다는게 놀랍긴 함.
근데 자세히 보면 이거 잘못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핮 처벌이 됐고. 우영우는 다르게 생각한 거잖아.
사실 여기에서 제일 판타지인건 객관적 판결을 내려주는 판사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상식인과 몽글몽글한 사람관계 속에 숨겨진 날것의 감성이 느껴져서 재밌어. 이 괴리 때문에 더 불붙는거 같고
영화 + 예술영화 문법을 많이 따른거 같아.
일단 영화는 2시간짜리라서 대사 하나하나가 꽉꽉 차고 초반의 사소했던 씬이 다음씬이랑 유려하게 연결되서 생각지도 못한 대사가 된다던지, 아닌거 같은데 맥거핀으로 쓴다던지 이런 대사적 네러티브와 사소한 디테일을 미장센으로 표현하는게 많거든
이게 우영우 덕후들이 몰려있는 이유고 ㅇㅇ
근데 인디영화는 좀.. 상업영화랑은 상관없이 형식에 자유로워서 한방향으로 가는 전개와 사이다 일직선 결말이 안나는 경우가ㅜ종종 있어. 모호한 장면과 현상을 와르르 보여줘서 사람들끼리 해석하게 배틀 붙게 하고
개인적으로 우영우는
라쇼몽 형식인거 같음. 셋 다 증언을 하는데 어느것도 사실이고 어느것도 사실이 아닌. 드라마 문법은 절대 아니지 ㅋㅋㅋ.게다가 사람들 서사를 자세히 설명해주지ㅜ않고 이 현상을 알아서 판단하라는게 진짜 영화만이 할 수 있는 패기이기도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예술영화라고 많이 하지...)
나는 인디영화도 영화도 많이 봤던 편이라 드라마판에서 이런 찝찝한 다방향으로 생각하는 화를 여러번 넣었다는게 놀랍긴 함.
근데 자세히 보면 이거 잘못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핮 처벌이 됐고. 우영우는 다르게 생각한 거잖아.
사실 여기에서 제일 판타지인건 객관적 판결을 내려주는 판사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상식인과 몽글몽글한 사람관계 속에 숨겨진 날것의 감성이 느껴져서 재밌어. 이 괴리 때문에 더 불붙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