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에 고구마 뒤통수가 있었지만 박계원과의 독대씬에서 먼저 무릎꿇고 사정했던 이태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박계원 스스로 무릎 꿇게 했을때 아버지가 당한 그대로 처결목록 작성하라 할때 박수 쳤음 . 개인적으로 사랑꾼 이태보다 이런 거만하고 냉혈한 같은면이 난 더좋아서 이 장면 박수 치면서 봄 ㅋ
맞아 그 장면 첫회 데칼인 것부터 이태 캐릭터성 보여주기, 연기, 이태 혈색(ㅎㅎㅎ) 다 좋았음 ㅋㅋㅋ
전개 고구마인 와중에도 장면 장면 떼놓고 보면 좋은 게 은근 있더라 차라리 자체 편집해서 다시 보면 훨씬 만족도 높을 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