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4일만에 조졌다 ㅅㅍ

https://www.dmitory.com/kdrama/243544855

저 글에서 3화까지 주원 배우가 눌린다고 생각했는데
4화 중반부터 그냥 한주원 그 자체로 보이기 시작함 ㅋㅋㅋ
물론 1부 끝날 때까지 아이고 주원아... 이 상태였지만;;

옷소매 이후로 드라마 요약본으로만 보고 끝까지 본 적 한 번도 없는데 갑자기 꽂혀서 넷플로 아주 잘 봤네

스포랑 중요 장면은 대충 다 알았는데
관계도를 몰라가지고 1부 끝날 때까지 뭐가 어케 된 거여 그러면서 봤다 ㅋㅋㅋㅋㅋㅋㅋ

민정이는 진짜 죽었나 했는데 진짜 죽은 거였고...
벽 두들겨패는 장면은 알았는데 그게 누구 발견되는 건지 몰라서 거기서 난 재이 엄마 찾는 건 줄 알고 있었음

난 유연이가 막화 근처에서나 발견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발견되가지고 놀랐음

주원 배우 참 잘생겼고 잘생겼고
옷 입는 것도 내 취향이고(내가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

주원이가 재이한테 밤에 찾아와서 수사 관련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할 때 난 주원이 얼굴에 감탄하느라 계속 돌려봄

나중에 주원 배우 악역으로 제대로 한 번 나와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