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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12.27 13:47
    너무 좋은 글이다
    덕임이가 대비를 끌어들이려 한건 덕임이는 모르겠지만 너무 나간거 맞지
    덕임이는 총명하지만 정치를 전혀 몰라
    그래도 친구를 구하려던 마음은 이해 감
    정조는 너무 안쓰러웠어 ㅠㅠ
    출궁으로 끝난 건 덕임이라서임
  • tory_2 2021.12.27 13:53
    사실 덕임이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됐었는데 저런 정치적 배경은 잘 몰랐어서… 산이가 단순히 덕임이가 자기를 못믿어서 화낸줄 알았거든? 근데 저런 배경이 있다는걸 알게되니 진짜 덕임이 아끼는구나 싶다…
  • tory_3 2021.12.27 13:55
    오~ 그런 의미와 상황이었던 거구나.
  • tory_4 2021.12.27 13:55

    좋은 글 가져와줘서 고마워! 너무 재밌다~~~~

  • tory_5 2021.12.27 14:02

    보면서 산이랑 덕임이 각자 입장 이해되긴했는데 모르던 역사적사실까지 생각하니 더 잘이해된다. 너무 좋은글이다 고마워!!

  • tory_6 2021.12.27 14:10
    서로의 입장이 단박에 이해되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보다 ㅋㅋㅋ긴글인데 이해 쏙쏙됨
  • tory_7 2021.12.27 14:22
    와 좋은글이다 고마웟
  • tory_8 2021.12.27 14:26
    와 덕임이 입장에서만 보고 있던 나톨 읽다가 장희빈 루트 탈 뻔했다는 데서 모골이 송연해짐
  • tory_9 2021.12.27 14:31
    오오오너무재밌다
  • tory_10 2021.12.27 14: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0:36:26)
  • tory_11 2021.12.27 14:54
    맞아. 덕임이는 뒷배도 없고 후궁도 아닌 상황에서 저런데 말려들어가면 끝임. 일단 당파에 얽히면 산이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목숨만 건져주고 진짜 그 때 그 단근형 받고 출궁당하는 거... 산이가 그래서 상궁 시켜서 감시시키잖아. 덕임이 성격 아니까.
  • tory_12 2021.12.27 15:02

    둘 입장에선 다 이해가 됨. 그래서 누가 너무하네 저걸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각자의 세계가 다를 뿐.

    결과적으로 정조가 저렇게 막은 게 덕임이 지키는 명분도 됐고, 이복동생도 죽일 수밖에 없는 판에 궁녀를 어떻게 지키겠음. 

  • tory_13 2021.12.27 15:24
    와 글 너무좋다 ㅠㅠㅠ 이해 완료됨
  • tory_14 2021.12.27 15:47
    ㅜㅠ새삼 정조가 짊어진 무게가 묵직하게 와닿네;;;;; 산이 곁에서 말한마디 편하게 할 수 없다던 덕임이 생각나고.. 그런 산이 곁에 가는게 두려울 수 밖에 없는 덕임이 입장. 둘이 넘 다르고 달라서 안타깝고 짠하고 좋은글 고마유ㅠ
  • tory_15 2021.12.27 16:04
    새삼 왕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많은 세력과 힘들이 얽혀있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줄타기 해야하는 자리였는지 무겁게 느껴진다....ㅠㅠㅠㅠㅠ 본인의 사사로운 감정과 정치적 상황이 조화를 이루지 않을때마다 얼마나 식은땀이 흘렀을까
  • tory_16 2021.12.27 19:06
    와 진짜 아는 만큼 보이는구나.... 왕이라는 자리가 진짜 어렵고 힘들다 ㅠㅠ
  • tory_17 2021.12.27 19:22
    이 글 너무좋다 서로 입장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누구하나가 나쁘다 라고는 보지않았는데 덕로가 정조가 예상한 것보다 더했으면 궁녀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생각은 들었거든 그리고 그게 어쩔수 없는 왕의 비정함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치얘기로 자세히 풀어보니까 너무 이해된다 ㅠㅠ
  • tory_18 2021.12.27 21: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4 22:41:26)
  • tory_19 2021.12.28 15: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01:37:17)
  • tory_20 2023.01.01 16:33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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