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동화 같은 느낌의 드라마이긴 한데..
원득이 궁 들어간 후부터 약간 노잼이었다가 중국 사신 나온 회차부터 뭔가 너무 엉성해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어도 저게 말이 되나 싶은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
마지막 2회는 진짜 참고 본 게 아까웠음...
얼마 전 원녀일기 재탕하고 퓨전사극 땡겨서 찾다가 본 건데 여러모로 아쉽다.
세자가 무연이랑 세자빈 살리고 싶었다면서 얼마나 허술하게 빼돌렸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좌상이 오는 것도..
똑똑한 캐릭터인데 이런 예상/준비도 없이 싶은 생각이; 자기 대신 복수하게 만든 건가 싶었음
무연이도 임산부 데리고 도망치는데 뭐 어떤 준비도 없고... 잡히고 싶었나ㅎㅎ
좌상도 다른 나라까지 끌어들여서 엄청 치밀하게 준비한 것 같더니만 궁수 숨어있는 것도 몰랐다(?)는 게;
난 뭔가 영특한 세자가 기발하고 허를 찌르는 준비를 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김빠짐ㅎㅎ
왕이랑 왕비도 하하호호 코믹하게 끝난 것도 웃기고;
게다가 대군은 뭐하는 거야ㅋㅋㅋㅋ 세자빈이랑 같이 사는 건가?;;;;ㅋㅋ 난장판...
남지현이랑 그나마 끝까지 가오 잡고 퇴장한 좌상이 승자인 듯
원득이 궁 들어간 후부터 약간 노잼이었다가 중국 사신 나온 회차부터 뭔가 너무 엉성해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무리 판타지 사극이어도 저게 말이 되나 싶은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는 느낌;
마지막 2회는 진짜 참고 본 게 아까웠음...
얼마 전 원녀일기 재탕하고 퓨전사극 땡겨서 찾다가 본 건데 여러모로 아쉽다.
세자가 무연이랑 세자빈 살리고 싶었다면서 얼마나 허술하게 빼돌렸으면 기다렸다는 듯이 좌상이 오는 것도..
똑똑한 캐릭터인데 이런 예상/준비도 없이 싶은 생각이; 자기 대신 복수하게 만든 건가 싶었음
무연이도 임산부 데리고 도망치는데 뭐 어떤 준비도 없고... 잡히고 싶었나ㅎㅎ
좌상도 다른 나라까지 끌어들여서 엄청 치밀하게 준비한 것 같더니만 궁수 숨어있는 것도 몰랐다(?)는 게;
난 뭔가 영특한 세자가 기발하고 허를 찌르는 준비를 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김빠짐ㅎㅎ
왕이랑 왕비도 하하호호 코믹하게 끝난 것도 웃기고;
게다가 대군은 뭐하는 거야ㅋㅋㅋㅋ 세자빈이랑 같이 사는 건가?;;;;ㅋㅋ 난장판...
남지현이랑 그나마 끝까지 가오 잡고 퇴장한 좌상이 승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