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본적도 없고 큰 관심도 없음
하도 난리길래 진짜 궁금해서 한번 보게 됨
기본은 내용=작가인데 구려도 연출이 좋다던가 배우연기가 괜찮았다던가 하다못해 배우들 비쥬얼이라던가 뭐하나 건질게 있는데
진심 1회, 2회 본 바로는 건질게 정말 없어
젭티는 그냐 자극적으로만 소비하기 바쁨, 19금으로만 홍보하고, 스페셜 포스터 보고 진짜 할말을 잃었음
한소희 연기는 송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낫다지 못하긴 못함 그냥 친구들과 있을때나 이런거는 그냥 무난함 근데 송강이랑 만나거나 로맨스가 되면 바로 못함 걍 로맨스 연기 자체를 못하는거 같은데 로맨스 드라마에 로맨스를 못하면 뭐 연기 못하는거지.......이거 보기전에 주변에서 평이 표정이 하나라고 하는데 그 말이 너무 공감됐었음 큰 변화란게 없음 심지어 베드신에서도 무슨 감정인지 전혀 모르겠어 오히려 언제 끝나나 싶은 표정이 느껴지더라
송강은 진짜 작품 처음 보는데 최근 본 남자배우 중 손에 꼽힐정도로 못함 그냥 읽는거 같아 외워서 읽기 급급함 나비야, 좋아해 하다 못해 이런 대사도 아무런 감흥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걍 외워서 읽는거나 다름 없는 수준 그리고 송강이 못하니까 드라마 전체가 다 무너지는 느낌 애초에 박재언이라는 캐릭터가 쉽지도 않은데 너무 감당 못할 캐릭터를 맡아버렸음.... 왜 그렇게 여자한테 인기가 많은지 이유를 안알려줘 얼굴 밖에 없는거 같고 그 얼굴마저 연기가 부족하니 납득도 안되고 총체적 난국
한소희는 연기를 못하는거고 송강은 걍 연기를 안하는 느낌 그냥 외운거 읽는 거 같아 정말
그리고 작가... 제일 문제임 진짜
진짜 내레이션은 왜이렇게 많아? 내레이션 없이 설명 안되는 걍 오디오 드라마 보는거 같아
웹드도 이정도보단 퀄리티 진심 좋을듯 내레이션을 또 남발하는것도 문제인데 그걸 또 배우가 소화를 못하니 이게 와르르 무너짐
기본적으로 드라마 내용 자체가 무너지면 배우고 연출이고 다 무너진다고 생각함 근데 또 드라마 설정 자체가 송강이 좀 잘해야되는 캐인데 작가, 송강 둘다 못하니 더 와르르맨션같음 그래서 기사들도 송강 연기력 지적이 훨 더 많은거라고 생각
박재언, 그의 이름은 박재언이었다.
난생 처음 야한 꿈을 꿨다.
그래, 이제 제대로 철벽친다.
아니 철벽치는거 보여주면 되잖아???? 야한꿈을 꿨다 저 내레이션도 베드신에 화들짝 놀라 깨는것만으로도 상황 다 이해되는데
그걸 왜 또 내레이션으로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이런거까지 내레이션을 넣어야 함?..... 심지어 그 내레이션도 배우가 소화를 못하니 정말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음
진짜 작가는 구구절절 다 못하는거 투성이임 뭐 생리얘기부터 텐트얘기부터 진짜 할말하않ㅇ....
연출도 정말 못하는게 뭐 송강 한소희 있을때 꽃 나오고 나비 연출은 어느정도 감각적이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보면 로맨스드에 핵심이 키스신, 베드신 아닌가 베드신 연출에서 진짜 깜짝 놀람ㅋㅋㅋㅋ 바지 잡는 부분에서 진짜
너무 수준 낮은 에로 영화 보는거 같았음 아니 그리고 생각해보면 꿈이니 그거 베드신까지 나올 필요도 없는데 너무 자극적인것에 초점맞추는거 같아서... 키스 그 이상까지 가도 되는데 tv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수위 본거 같음 진짜 노출은 엄청 심하고 제일 높은 수위인데 둘다 연기를 못하고 연출도 못하니 진짜 텐션이란게 안느껴져 오히려 다른 드라마 키스신이 더 텐션느껴지겠다 싶음 그리고 베드신에서 한소희캐는 자기가 꾼 베드신 꿈이면 어찌됐건 좋아해야하는 그런 표정이 나타나야 하는거 아닌가 표정이 전혀 안보임
둘다 베드신에서 벗기라니까 벗기고 입맞추라니까 입맞추고 속옷 내리라니까 내리는거 같음 대본이 영상에 보이는 느낌이야 수위는 높은데 긴장감은 없고.. 진짜 이러기도 힘들어....
층간소음 그 장면도 여러모로 대환장이었고.. 묵념할게요 이건 걍 대놓고 싸우자는것도 아니고 뭐 ㅋㅋㅋㅋㅋ비아냥 되는 느낌
클럽씬도 갑분이라는 느낌이 훨씬 더 컸음.....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허세 쩔게 담배씬만 남발 엄청하는거 같음 밥먹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다 기승전담배임
"박재언의 등장에 한껏 치솟는 섹슈얼텐션" 이부분은 작감배 못함의 결정판을 본거 같음
싹다 못하는게 이 장면 한방으로 느껴져
작가는 2회 초반부터 섹슈얼텐션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고 연출은 동기1 등장으로 처리하는 느낌이고
한소희는 그 내레이션 소화 자체가 부족하고 송강은 일단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핵심 장면인데 그거 또 못받아먹음
그냥 저 말 자체도 대환장임 걍ㅋㅋㅋㅋㅋ 총체적 난국 그자체 그냥 시청자가 알아서 상상하고 느끼게 해줘야지 그걸 구구절절 이야기해요 누가 심지어 섹슈얼 그 텐션도 안느껴져
그리고 홍보나 드라마 방향자체가 너무 라이징스타 둘 데리고 19금으로만 자극적으로 소비하려는게 느껴짐
아니 까놓고 말해서 둘다 뭐 회사 무명인 신인도 아니고 기세 좋은 라이징인데 이 작품 선택한것도 신기하고 솔직히 난 그래
진짜 여러모로 다 총체적 난국... 비쥬얼도 다른 드라마가 더 예뻐........둘다...........연기합은 뭐 언급할 거리도 아니고 둘 비쥬얼 케미도 진심 모르겠음ㅋㅋㅋ 연기를 못하니 비쥬얼도 안보여
더 웃긴건 이렇게 어이없이 총제적 난국으로 느껴지는데 다음회차는 얼마나 총체적 난국일까 궁금해져서라도 토요일 왔으면 좋겠음
그리고 JTBC는 이걸 또 주1회 10부작 편성한것도 진짜 감 없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1회 딱 틀자마자 1회는 15세였는데 그 나비 그 전남자친구 그림 보고 그 미술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서 이게 15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