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마음이 조오온나 커진 거ㅋㅋㅋㅋ
채경이가 짝사랑하고 신이가 갈팡질팡하는 것만 계속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채경이의 마음보다 신이 마음이 훨씬 커졌는데 그게 후반부의 꿀잼 포인트였음
(물론 채경이도 신이를 조온ㄴ나 사랑하긴 함ㅇㅇ)
채경-신이 관계도 너무너무 좋음
채경이는 경제적인 형편이 넉넉하진 않아도
화목한 가정에서 엄마아빠 사랑 가득 받고 자라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잖아
그런 애가 답답한 궁에 들어와서 신이한테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서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신이는 어둡고 냉소적인 성격에
첫사랑도 실패하고 아빠의 불륜 아닌 불륜도 목격하면서
사람도 사랑도 안믿는 타입인데
저랑은 정반대의 채경이한테 스며들어서 감정자각하고도
밀어내고 부정해버림
(와중에 질투는 오지게 함ㅋㅋㅋㅋㅋ)
신이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려서
사랑도 풋풋한 사랑이 아니라 아프고 깊은 어른의 사랑임ㅠㅠㅠㅠ
가볍게 다가가고 이런거 아예 못함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한 사람이라 표현도 잘 못함
채경이가 답답한 궁에서 힘들어 하는 걸 아니까 보내주고 싶은데
자기가 얘를 너무 좋아하니까 보내고 싶지 않고
하지만 궁에 있으면 얘는 시들어버릴거야
나가자 근데 나랑 같이 나가야 해
나랑 계속 같이 있자
---> 드라마가 이런 신이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그리고 후반부 스킨십... 이거슨 고딩의 스킨십이 아니여....
https://img.dmitory.com/img/202106/1Qj/QME/1QjQMENzI6u2ESwUCcAwc6.gif
https://img.dmitory.com/img/202106/6SL/Gn3/6SLGn36qAMmeayC0KcuGMO.gif
채경이가 짝사랑하고 신이가 갈팡질팡하는 것만 계속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채경이의 마음보다 신이 마음이 훨씬 커졌는데 그게 후반부의 꿀잼 포인트였음
(물론 채경이도 신이를 조온ㄴ나 사랑하긴 함ㅇㅇ)
채경-신이 관계도 너무너무 좋음
채경이는 경제적인 형편이 넉넉하진 않아도
화목한 가정에서 엄마아빠 사랑 가득 받고 자라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잖아
그런 애가 답답한 궁에 들어와서 신이한테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서 풋풋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느낌이라면
신이는 어둡고 냉소적인 성격에
첫사랑도 실패하고 아빠의 불륜 아닌 불륜도 목격하면서
사람도 사랑도 안믿는 타입인데
저랑은 정반대의 채경이한테 스며들어서 감정자각하고도
밀어내고 부정해버림
(와중에 질투는 오지게 함ㅋㅋㅋㅋㅋ)
신이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빨리 어른이 되어버려서
사랑도 풋풋한 사랑이 아니라 아프고 깊은 어른의 사랑임ㅠㅠㅠㅠ
가볍게 다가가고 이런거 아예 못함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한 사람이라 표현도 잘 못함
채경이가 답답한 궁에서 힘들어 하는 걸 아니까 보내주고 싶은데
자기가 얘를 너무 좋아하니까 보내고 싶지 않고
하지만 궁에 있으면 얘는 시들어버릴거야
나가자 근데 나랑 같이 나가야 해
나랑 계속 같이 있자
---> 드라마가 이런 신이의 감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ㅋㅋㅋㅋ
++그리고 후반부 스킨십... 이거슨 고딩의 스킨십이 아니여....
https://img.dmitory.com/img/202106/1Qj/QME/1QjQMENzI6u2ESwUCcAwc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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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는 진짜 반대가 됐지. 신이가 더 직진하고 채경이는 힘든 마음 반+신이랑 효린이 관계+궁 생활 때문에 지쳐있는 상태인데다가 율이랑 얽힌 것 때문에 신이를 좋아해도 더 표현하기는 힘든 그런 상황이었음. 초반에 채경이가 직진했던 것만큼 후반부는 채경이 힘든게 도드라지게 보여서 ㅇㅇ상처받고 그런 아픈 마음이 컸어가지고ㅠ ㅠㅠㅠㅠㅠ근데 효린이 파트도 지나고 완전 자각한 신이는 직진에 모터달았지 그런게 하이틴 로설같아서 좋았음 딱 내가 원하는 로설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