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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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에휴.........이거 보면서 한숨 백만번 쉰듯......에휴........너무 현실적이라 막장이라는 말도 안 나와...ㅋㅋㅋ나는 그 유나 외할머니가 김혜진 낳은 줄 알았는데 유나 엄마가 어릴때 ㄱㄱ당해서 낳았다는거 나오는 순간 진짜 기절할뻔......드라마 보면서 충격 먹은 장면 1순위에 등극함....ㅋㅋ.....ㅋ........아 진짜....아니......그 강간범 쌍놈샊히 망하는거 왜 자세히 안 보여줘????피해자들은 잘 다룬 것 같은데 가해자들 마무리가 좀 아쉽네 아니 생각할수록 열 받네???? 그리고 그 불륜충 한남 있잖아 아내 알기를 노예로 아는 그 새끼 분명 망하는거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더라 장난해????????????보는 내내 얼마나 그 아저씨 마빡 때리고 싶었는지 몰라 그리고 시어머니 그 할머니는 김혜진이랑 며느리 관계 알았다면서 ㄱㄱ범의 아이라 엄마한테 온전히 사랑받지 못하는 김혜진은 불쌍하고 ㄱㄱ피해자인 며느리는 안 불쌍해???왜 그렇게 괴롭힌거야 그냥 개연성 없이 며느리 쪼아대는 시어머니 역할로 소비된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아 그냥 쓰면 쓸수록 남편새끼 망하는거 못 봐서 너무 화나ㅡㅡ 초반부터 이상하게 유리공예가 여자한테 과몰입하고 봐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불쌍해죽겠어 에휴ㅅㅂ.....쌍욕 나온다 또...........김혜진도....너무 불쌍하고...근데 김혜진이랑 주인공이 진실 밝히려고 들쑤시고 다닌게 어린 나이에 ㄱㄱ당한 그분한텐 또다른 폭력이었을 것 같아서 좀 배려가 없지 않았나 싶은데 김혜진 입장에서도 그 미친새끼 행적 까발리고 싶었던 심정이 완전 이해 되기도 하고......에휴 어쨌든 다 피해자들인데 그런거 따져서 어따 쓰겠어 ㄱㄱ범이랑 ㄱㄱ범 감싸주는 ㄱㄱ범 아내랑 여장남자 변태놈이 제일 쓰레기임 여러모로 씁쓸한 드라마였다.....
  • tory_1 2021.06.11 02:57
    아 나도 그 유전자 검사 결과 보고 이게 뭐람 하면서 충격받아했었는데....
  • tory_2 2021.06.11 04:26
    맞아 나도 진짜 충격적이었어ㅠ 김혜진이랑 윤지숙한테 빙의되가지고ㅠㅠ 지숙이한테 혜진이가 괴물일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너무 이해가고.. 근데도 자기도 모르게 혜진이를 사람으로 보고 있었던 것도 너무 슬프고ㅠ 그걸 모르고 죽은 혜진이도 너무 안타깝고 그냥 그 모녀 이야기가 너무 과몰입되서 감당안됐음ㅠㅠ 마지막에 그 끔찍한 창고안으로 들어간게 오로지 혜진이를 구해내기 위해서였다는 거..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안에서 트라우마를 다시 한번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는거 그 상황이 진짜 너무ㅠㅠㅠㅠ 혜진이는 자기 엄마가 자길 죽이려고 했다고 생각하겠지.. 절대적으로 자길 구하고 싶어했는데...ㅠ
  • tory_3 2021.06.11 10:53

    슬프고 씁쓸하고 빡치는데 명작이라서 꾸준히 재탕하게 된다......ㅠ

  • tory_4 2021.06.11 11:46
    은근 가끔씩 생각나는 드라마야 수작임
  • tory_5 2021.06.11 13:08
    2222 드라마 무게감이 있다보니 다시 보는게 쉽지는 않은데 가끔씩 생각나 더 알려졌으면 좋겠어
  • tory_7 2021.06.11 23:02
    33 잘 만든 드라마임. 곱씹을수록 좋은.
  • tory_6 2021.06.11 17:24
    되게 먹먹해 그래도 진짜 연기 너무 좋았어
  • tory_8 2021.06.11 23:06

    정말 지독하게 현실적이었던ㅠㅠㅠㅠ너무 마음 아파 쉽게 재탕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잘 만든 드라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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