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대한 집착을 그냥 놓을 만한 쉬운게 아니잖아 왜 나를 택했어야지 세상을 택했어? 모른 척 했어야지 이런 원망이 큰데 결국 지아도 외면할 수 없었고 어떻게든 퇴마를 해야겠단 소명의식을 가졌으니까 엄마를 보내드릴 수도 있지 않을까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