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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1~2화 평온 서사 정리
vod가 올라오면 삭제 예정임!!
참고로 짤은 vod 내리기전에 ㅇㅇㅂ에서 몰아보려고 다운받아논거야
3화
가진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이 싱숭생숭한 달.
가진이 자신 위로 떨어진 것을 회상하며 정신 놓고 지나가다 가슴이 콩닥콩닥함
그러다가 지가 설치한 함정에 걸림ㅋㅋㅋ
가진이가 떠나고 마음이 허한 달이
월이(꼬마여자아이)와의 대화를 하다가 가진의 아버지가 위험에 처한 상황을 알게된다.
촌장에게 가 천주방(살수집단)에 대한 정보를 듣는 달
정보를 듣고 곧장 떠나려고 하자 촌장은 달이를 막는다.
촌장: 너 대체 무슨 일이냐
온달: 사람을 살려야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달은 가진이를 찾는다.
그리고 달은 가진의 친구 타라진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가진이를 찾기 위해 이들이 뭉치게 되는데.
가진 : 너...
온달 : 어 나야.. 사슴..(싱긋)
그리고 가진은 그곳에서 이제까지 아버지라고 알고있던 사람은 양아버지였던걸 알게 되고
친부모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어머니의 수호석을 다시 받게 된다.(아직 기억은 없는 상태)
양아버지 타라남매 셋이 움직이고
온달과 가진이 둘이 움직이며 탈출하게 된다.
평강 : 너 언제부터 알았어? 내가 천주방 살수라는거
온달 :처음부터
평강 : 근데 왜 모르척했어?
온달 : 지금 그게 중요하냐? 아는척했으면 니가 날 죽였어야 했잖아.
너한테 또 사람 죽이게 하고 싶지 않았어.
다친 가진이를 부축해주다 둘의 마음은 싱숭생숭
온달 : 천주방도 탈출했고 살수노릇 그만두기로 했으면 저 초야에 묻혀가지고 살아
가진 : 초야가 어딘데 너네 집?
온달 : 꿈도 아무지네(당황) 야 누가 받아주기나 한대냐?
가진 : 잠드는게 무서워 악몽을 꿀때마다
이게 꿈인지 잃어버린 기억인지 비명도 못지르게 괴로워
살아있는데 죽어가는 기분... 그게 어떤건지 알기나 해?
아무리 두려워도 내가 누군지 왜 이렇게 괴로운지 알아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
온달 : 왜 못해 어제일은 몰라도
오늘 내일 모레 살아갈 날만 생각하면 돼 뭐 부모 고향 그런거 없어도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돼있어
가진 : 너 그 산에 숨어살기전에 무슨일 있었지?
세상이 무섭다는 건 핑계고 뭐 큰 죄를 지었다던가
온달 : 에헤이 참 거 기껏 구해줬더니 막말로 갚냐?
가진 : 난 도성으로 갈거야.
왕궁으로 가는 가진을 따라 가는 온달
가진을 알아본 궁인과 접촉하기 위해 정보통 약초점 주인을 만나기로 하고
약초점 주인에게 줄 뇌물을 구하기 위해 둘은 산을 뒤지기 시작해
각색
평강 : 근데 그 사람 만나는데 산으로 옴?
온달 : 만날려면 산삼하나는 들고 만나줄거 아녀
평강 : 평생 한번 볼 산삼을 어캐 구하..
온달 : 심봤다!!!!!!!
온달 : (헤헤) ...? 뭐여 이파리가 왜이래
가진 : 도라지네
온달 : 분명 다섯잎이었는데
평강 : 옴뇸뇸
온달 : 헤헤(도라지 먹는 가진이 보고 반함 그리고 가진이가 본인을 보자 안본척)
평강 : 삼에서 도라지 맛이난다. 먹어봐(놀림)
온달 : 우적우적 (무아지경으로 쳐다봄)
평강 :왜(멀봐)
악몽을 꾸는 듯한 가진을 한번 보고선
온달 : 괜한짓 하는 거 아닌 가 모르겠다.
차라리 기억이 없는게 나을 수 있는데 난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가 않거든
정보통 약초방 주인을 만나기 위해 둘이 약을 팔기 시작하는데
(날이면 날마다 오는 약이 아니올시다~)
그리고 맘대로 약을 팔다가 약초방주인에게 끌려옴
가진은 약초방주인을 만나고 온달은 따로 끌려가서 매달려 있음
궁인(평강의 유모)와 만나고 나서 사진이 평강공주인것을 기억해낸 가진
4화
하루동안 가진이가 기억을 찾는 동안 계속 매달려있는 온달
나올 수 있었는데 평강을 위해서 기다렸던 온달
그러다 걍 혼자 풀고 일하면서 돌아올 평강을 기다리기로 함
해모용(약초방 주인) : 철썩같이 믿는 구나 돌아올거라고
온달 : 온다고 했으면 올 녀석이야
해모용 : 넌 그아이에 대해 아는 게 없어 이름, 신분
온달 : 상관없어 까짓것 난 그녀석만 무사하면 돼 일 마치면 돌아올거고
다쳐서 온 가진
온달 : 가진아
평강 : 사슴
온달 : 너 어떻게 된거야
평강 : 기다리고 있었네
온달 : 기다린다고 했잖아. 너 괜찮은거야?
평강 : 갈데가 없어 모르겠어 어디로 가야할지
온달 : 바보 갈데가 없긴 왜 없어 집에가면 되지 가자.
귀신골로 평강을 데리고 온 온달
폐가.. 하나를 평강에게 줌
문 뿌심ㅋㅋㅋ
수수떡을 주며 나중에 솥과 그릇도 가져다 준다고 함
(집이 너무 한거 아니냐.....ㅋㅋ)
\
평강 : 사슴...
온달 : 어?
평강 : 나 좀 잘게
갑자기 들어온 기억과 왕의 상태를 보고 복잡한 가진이
그리고 귀신골 촌장과 자신의 유모에게 가진을 귀신골 사람으로 받아달라고 한다.
아까 평강의 상태가 신경쓰였는지 집앞에 머뭇거리다가 가는 온달
"달이 참 밝다."
다음날 그지꼴인 집을 치우는 평강과 온달
바닥을 닦는 가진과 천장을 메우는 중인 온달
그러다가 그 사이로 떨어지는 온달
온달과 함께 있으니 웃음이 나는 평강과 그런 평강의 웃음이 좋은 온달
귀신골 사람들 모두가 평강을 맞이하고 집을 고치고 치우는 것을 도와준다.
평강 :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줘
온달 : 어? (티났나?)
평강 : 난 너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온달 : 니가 널 안돌보니까,
뭐 누구든지 하나쯤은 너 챙겨줘도 되잖아 그게 나라서 싫으냐?
평강 : 피식
평강은 대가없는 호의에 마음이 동하는데
곧 평강은 온달이 온협장군의 아들임을 기억해내고 어릴때 온달과 만났던 기억을 찾게 되는데
왕가와 엮이게 되어 죽음을 당한 온협을 기억하면 눈물을 흘린다.
온달은 평강을 찾아오지만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평강을 찾아나선다.
찾은 기억에 괴로워하는 평강
평강을 찾으러온 관군과 만나게 되고 온달은 가진이 평강공주임을 알게된다.
평강은 죽음으로 사죄하려하지만 이내 온달에게 발견되서 저지당한다.
온달 : 뭐하는거야? 미쳤어
평강 : 놔
온달 :못놔, 놓으면 뛰어내릴거잖아
평강 :그러니까 놔
평강 :나 살려봤자 너 후회하게 될거야
온달 :왜 니가 공주라서?
평강 :어떻게
온달 :이제 와서 미안해?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어?
정작 죽고 싶은 사람은 누군데
평강 :어떻게 알았어? 언제부터
온달 : 어쨰서 너야? 나보고 어떡하라고 니 아버지가
우리 아부지 부족을 도륙했는데 하필이면 니가 왜
평강 :모르겠어 그저 죄스럽기만 한대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이대로 끝내면...
온달 : 내말 똑똑히 들어 니 목숨 그거 니꺼 아니야
내가 울 아버지가 순노부사람들이 희생해서 지켜준거야
죽으려면 그 사람들 허락받고 죽어 니 껏도 아닌 목숨 니맘대로 던질생각말고
평강 : 달아
온달 : 너 찾으러온 관군 그놈부터 처리해야해
평강 :나한테 맡겨
자신을 찾아온 관군(고건)을 죽이려하는 평강, 그리고 아직도 살수냐며 막아서는 온달
귀신골사람들과 평강의 마음을 알아차린 고건의 말로 관군들은 귀신골을 떠나게 된다.
소동이 지나가고 귀신골을 떠나겠다고 하는 평강.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데 이떄 온달이 태왕의 살수라고 둘러댄다.
온달 :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가진이 데려온 사람은 저고 제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촌장님이 처분하시는 대로 달게 받겠습니다.
귀신골 사람들이 흩어지고
평강 : 달아
온달 : 더 묻지마
나도 모르니까 살수든 머든 너 살 방도는 너가 알아서 찾아
떠나는 온달 그리고, 감정이 교차하는 가진
5-6화가 진짜 사랑뿜뿜이라고요.....ㅜㅜㅜㅜ
흑흑 펀딩열어서 다시 찍어주세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