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난 이미 자체 편집으로 엔딩 라라준 재회만 적당히 이어붙여서 그냥 해피엔딩으로 만족 중이야.. 

준이 살아온 것만으로도 다행이잖어
이제 둘이 깨볶고 햄볶을 일만 남았으니까 그거 생각하면 그냥 다 괜찮아져 ㅠㅠ
준이 죽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거 아닌 것만으로도 ㅜㅜ 
준이 죽었으면 나 진짜 감당 안 됐을 듯..

얘네 너무 이뻐서 못 버리겠어 
배우들도 너무 이뻤고
( 재회해라 다른 작품에서 ㅠㅠ ✊✊✊ )

라라준 첫만남부터 그동안의 모든 것들이 너무 커서 나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품는 중이야

실제로 편해 
그냥 이뻤던 모습만 떠올라 ㅠㅠ


그 완벽했던 모습들에 마무리가 잘 됐으면 역대급이었겠지만 정말로 엔딩 행복한 투샷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고마워
준이 어떻게 그렇게 웃냐 그러지만 얼마나 좋겠어 ㅠㅠ 병도 다 나았고 이제 진짜 라라와 자기를 막을 어떤 이유들도 세상에 없는데
라라도 여전히 준이 못 잊고 있었는데 준이 살아돌아오니까 원망스러우면서도 그냥 울고웃잖아
둘 다 밝게 웃고 끝나고 행복하게 끝나서 그냥 좋아 ㅠㅠ
그래서 복습도 할 수 있는 것 같아

적당히 재편집해 찐으로 존재하는 행복한 라라준 대서사시 가지고 싶다는 것 빼고는 이제 다 갠차나 으하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