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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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나 분위기가 좋은 의미로 2000년대 헐리우드 로코영화 같은 느낌이야
전남편은 인터폴 요원이고 현남편은 산업스파이 여기까지 보고
설정 너무 과한 거 아닌가했는데
막상 보니까 전체적인 톤을 잘 잡아서 어색한 것 없이 술술 납득된다



1화 보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밝네 했는데
2화에서 본격적으로 메인스토리 풀리는 것 보니까 설정은 무거운듯
근데 풀어내는 방식이 가벼워서 이 밸런스 계속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야

배우들도 주연인 에릭 유인나 다 제각각 캐릭터 잘 살리고
임주환 이번에도 쎄한 역인가 싶긴한데ㅋㅋ
그런 역을 잘하긴 하는듯ㅋㅋ

난 메인서브 왔다갔다 하는 삼각 싫어하는데
2화까지 보니까 메인노선 확실하고
서브는 서브역에 충실한 설정 같아서 그것도 맘에 들어

또 주연캐릭터들이 나이대도 있고 이혼한 설정이라서 나오는 농후(?)한 느낌이 있는데ㅋㅋ
로코라고 마냥 가볍지는 않고 작가의 관계에 대한 통찰이라던가
이런게 보여서 앞으로 대사들이 기대된다
  • tory_1 2020.10.23 11:34

    재밌더라ㅋㅋㅋㅋ 미스테리랑 로코로코한 느낌을 잘살렸어 

  • tory_2 2020.10.23 13: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08 00:36:21)
  • tory_3 2020.10.23 13:58
    ㅇㅇ 기사도 났던데 다 제 역할 잘하고 재밌는 로코더라ㅋㅋ 대사도 좋고 전개도 자연스러워서 앞으로도 보려고
  • tory_4 2020.10.23 15:38
    나도 재밌게 봤엌ㅋㅋㅋㅋㅋㅋ진짜 안정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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