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5회까지 노잼이었음...
다 너무 진지하잖아 모든 캐릭터가 ㅋㅋㅋ
게다가 모두를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재밌으면서도 하 좀 지루했음
근데 6화부터 급속도로 빠져들어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에잇톤 트럭처럼 달림 ㅋㅋㅋㅋㅋ
거북이 너무 빨리 잡혀서 이게 뭐야????
이랬는데 태주 전남편 나오고 갑자기 더 당황했는데 ㅋㅋㅋㅋ
그 뒤에 풀어나가는 얘기들이 진짜 흥미롭더라.
개인적으로 그 영군이 엄마 죽인 범인 알아내는 부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에 죽었던 히어로들 다 나타나는 장면 생각나게 했어 ㅋㅋㅋ
초반에 그 사람이 범인인거처럼 계속 몰아가다가 한동안 안나와서 아예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는데 머리 댕~ 맞는 느낌나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 아쉽..... 왜 잘하다가 거기서 말로 줄줄줄 이랬을까 ㅜㅜㅜㅜㅜ
주인공들을 절대 선, 절대 악으로 규정짓지 않고
정의감, 용서 등 이런 클리셰를 강요하지 않아서 좋았어.
나도 은근 드라마를 보수적으로 봐서 주인공들이 내 머릿속에 정해진 루트대로 안 가면 좀 짜증나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 한변 왜저래 진짜...... 좀 덜 이기적인 캐릭터면 안되냐고 생각했는데 회차가 갈수록 그치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지.... 싶어서 납득 가고 존나 응원하게 됨. 왜 늘 인정을 베풀고 살아야되냐 ㅋㅋㅋㅋㅋ ㅈ대로 살자 내가 제일 중요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나만 생각하길 ㅋㅋㅋㅋㅋ
도치광 뭔데 진짜......
어제 정주행하고 드방 글 좀 보니까 세 주인공이 선악의 경ㄱㅖ에서 서로를 잡아주고 버티게 하는 존재인거 같다고 하는 글 봤는데 그게 딱 맞는 얘긴거 같아.
존나 미친놈은 맞고, 그 미친 인간인걸 아주 소수에게만 제대로 보여주는 진짜 광인..... 하 정말 한드 역사상 이런 캐릭터 또 나올수 있나 싶을 정도로 무섭고 취향이었음.....
어설프고 같잖은 정의 말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게 뭐든 그거만 따라가는거 존나 재밌잖아요.......
영군이 아빠 밥 한끼밖에 못먹었는데..... 하고 너무 가슴이 찢어졌지만 그래도 서강준은 더 좀 굴려주세요.......
그리고 조경장 ㅋㅋㅋㅋ 너무 잘어울려 둘이 ㅋㅋㅋㅋㅋㅋ
그 손 다치고 총 달라는데 손 주물러 주는거에서 아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뜬금없지만 처음에 장반장 약간 집착 광공 같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장반장 나올때마다 웃긴거야 ㅋㅋㅋㅋ 도팀장이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미련 존나 남은 후회 광공인가 < 계속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큰 줄기는 이해가 되는데
작은 줄기들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ㅠㅠ
자막 있으면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자막 없어서 몇번 돌려보느라 피곤해서 일단 2-3주 더 있다가 한번 더 봐야겠다 ㅋㅋㅋ
음악 개미쳤고 영상도 그 지하실 꿉꿉한 느낌 너무 좋았고
연기 구멍 없고 한태주 수트 보는 맛, 영군이 각막 보는 맛이 엄청난 드라마야 후....
그래서 우리 재식이는 로스쿨 갔니...? 아무리 봐도 꿀직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보디가드처럼 늘 차려입는데 싸움도 잘 못하고 겁도 많고 보호장구가 많이 필요한 재식이 지방 사립이라도 꼭 붙었길....💙
다 너무 진지하잖아 모든 캐릭터가 ㅋㅋㅋ
게다가 모두를 범인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재밌으면서도 하 좀 지루했음
근데 6화부터 급속도로 빠져들어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에잇톤 트럭처럼 달림 ㅋㅋㅋㅋㅋ
거북이 너무 빨리 잡혀서 이게 뭐야????
이랬는데 태주 전남편 나오고 갑자기 더 당황했는데 ㅋㅋㅋㅋ
그 뒤에 풀어나가는 얘기들이 진짜 흥미롭더라.
개인적으로 그 영군이 엄마 죽인 범인 알아내는 부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마지막에 죽었던 히어로들 다 나타나는 장면 생각나게 했어 ㅋㅋㅋ
초반에 그 사람이 범인인거처럼 계속 몰아가다가 한동안 안나와서 아예 용의선상에서 제외했는데 머리 댕~ 맞는 느낌나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걸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 아쉽..... 왜 잘하다가 거기서 말로 줄줄줄 이랬을까 ㅜㅜㅜㅜㅜ
주인공들을 절대 선, 절대 악으로 규정짓지 않고
정의감, 용서 등 이런 클리셰를 강요하지 않아서 좋았어.
나도 은근 드라마를 보수적으로 봐서 주인공들이 내 머릿속에 정해진 루트대로 안 가면 좀 짜증나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에 한변 왜저래 진짜...... 좀 덜 이기적인 캐릭터면 안되냐고 생각했는데 회차가 갈수록 그치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지.... 싶어서 납득 가고 존나 응원하게 됨. 왜 늘 인정을 베풀고 살아야되냐 ㅋㅋㅋㅋㅋ ㅈ대로 살자 내가 제일 중요하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나만 생각하길 ㅋㅋㅋㅋㅋ
도치광 뭔데 진짜......
어제 정주행하고 드방 글 좀 보니까 세 주인공이 선악의 경ㄱㅖ에서 서로를 잡아주고 버티게 하는 존재인거 같다고 하는 글 봤는데 그게 딱 맞는 얘긴거 같아.
존나 미친놈은 맞고, 그 미친 인간인걸 아주 소수에게만 제대로 보여주는 진짜 광인..... 하 정말 한드 역사상 이런 캐릭터 또 나올수 있나 싶을 정도로 무섭고 취향이었음.....
어설프고 같잖은 정의 말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게 뭐든 그거만 따라가는거 존나 재밌잖아요.......
영군이 아빠 밥 한끼밖에 못먹었는데..... 하고 너무 가슴이 찢어졌지만 그래도 서강준은 더 좀 굴려주세요.......
그리고 조경장 ㅋㅋㅋㅋ 너무 잘어울려 둘이 ㅋㅋㅋㅋㅋㅋ
그 손 다치고 총 달라는데 손 주물러 주는거에서 아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뜬금없지만 처음에 장반장 약간 집착 광공 같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장반장 나올때마다 웃긴거야 ㅋㅋㅋㅋ 도팀장이랑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미련 존나 남은 후회 광공인가 < 계속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큰 줄기는 이해가 되는데
작은 줄기들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ㅠㅠ
자막 있으면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자막 없어서 몇번 돌려보느라 피곤해서 일단 2-3주 더 있다가 한번 더 봐야겠다 ㅋㅋㅋ
음악 개미쳤고 영상도 그 지하실 꿉꿉한 느낌 너무 좋았고
연기 구멍 없고 한태주 수트 보는 맛, 영군이 각막 보는 맛이 엄청난 드라마야 후....
그래서 우리 재식이는 로스쿨 갔니...? 아무리 봐도 꿀직장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보디가드처럼 늘 차려입는데 싸움도 잘 못하고 겁도 많고 보호장구가 많이 필요한 재식이 지방 사립이라도 꼭 붙었길....💙
나는 그 장면중에 슬로우 걸리면서 타이틀 뜨는게그렇게 멋있고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