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반장 세자일 때는 원귀한테 시달리느라 아파서 월주를 만나게 된 거잖아. 귀신이라면 지긋지긋했을 텐데 월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500년이나 악귀 때려잡는 일을 했으니ㅜㅜ
꿈에서 귀신만 봐도 무서워하고 시름시름 앓던 소년이 악귀랑 싸우다 다치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귀반장이 되기까지 얼마나 악전고투했을까 생각하니 짠하다.
꿈에서 귀신만 봐도 무서워하고 시름시름 앓던 소년이 악귀랑 싸우다 다치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귀반장이 되기까지 얼마나 악전고투했을까 생각하니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