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월이 친구인 용자빼고 다들 사월이한테 너무함
잘못을 한 사람은 따로있는데 사월이보고만 용서해라 이해해라
얘가 세상 보살도 아니고 자기 일이라도 그렇게 쉽게 용서해라 이해해라 할수있나
용서해라 이해해라 하는것도 솔직히 잘못을 한 사람이 당사자에게만큼은 제대로 사과를 한 후에야
주변에서 조심스럽게 권할 수 있는거지
너무 답답해
방영 당시에 배우가 연기를 못해서 설득을 못받았던건 나도 아는데
그걸 떠나서 캐릭터들이 사월이한테 너무들함.
따지고보면 도영이네 가족을 그렇게 만든 장태문 회장도 도영이한테 제대로 사과했음.
근데 도영인 후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용서를 구하고 사과를 하지않음
그저 피하기 급급하다 궁지에 몰렸을때 니가 날 궁지에 몰아!? 내가 얼마나 외롭고 추웠는지 알아!? 하면서
적반하장....
나는 방영할때도 사월이 편이었지만
다시봐도 도저히 도영이편을 해줄래야 해줄수가 없다
객관적으로 젤 나쁜건 엄마인 최정희인데 정작 엄마도 욕 덜먹고
사월이만 욕 디립다 먹은 것도 배우가 연기 못해서는 핑계같음.
다시봐도 너무 답답하고 죽음으로(신도영 캐릭터 성격상 자살이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결국 사월이가 용서하고 끝나는 것도 너무 짜증난다
용자 말대로 사월이만 나쁜년 만드는거지 뭐
(개인 감상이므로 도영이 쉴드 안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