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열받는게 한둘이 아닌데 이 글에서 다 털고 이제 이 드라마 일절 소비안한다
드라마 주제고 나발이고 자극적이고 재미있어서 시작했음
꼭 교훈적이고 주제의식 있는 작품이어야만 좋은 드라마인건 아니잖아 ㅋㅋ
근데 재미와 자극을 넘어서서 쓸데없이 가학적이기만 하니까 짜증나
불륜 드라마 치고 전개 방향ㅇㅣ 신선하다고 느꼈는데 그것도 6회까지 뿐이고 그 이후론 뭐 특별난 전개도 없어
드라마 스토리 전개를 위해 캐릭터들이 어이없는 짓 하는것도 싫음 ㅋㅋㅋ
드라마가 한순간에 허접해보여
현서가 울산으로 간다고 직장동료들한테 말한것도 결국엔 저 데폭남이 쫓아오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아냐
차로 이동해도 되는데 굳이 기차 타게 만드는것도 그래
멀쩡한 캐릭터 억지로 바보같은짓 하게 만들어서 스토리 전개시키고 답답하다 소리 듣게 만들고...
진짜 급 얄팍해지는 느낌
초반부터 여다경이랑 이태오 스킨쉽 장면 길게 잡는것도 너무 싫었음
이게 처음엔 상간남녀 불륜 역겨우라고 넣은거 같았는데 진짜 굳이 안그래도 될 씬에도 키스하고 옷 벗고 이 지랄이니까 아 자극을 위한 씬일뿐이구나...싶더라
이 드라마 여자들은 코르셋 꽉 조이고 조신하게 살다가 남자한테 당하는 모습 밖에 없어
남자들은 온갖 개미친짓하고 다니는데 온갖 형태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 여자들은 그저 참고 또 참으며 살다가 도망치는 길 밖에 없네
여자들이 저지르는 미친짓이래봤자 남자들 발끝에도 못미침
쓰고보니 현실도 그렇다
그 현실을 비판적으로 그려야하는데 가해자 시점 연출이 나오질 않나 주인공 폭행 당하는 장면을 매번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여성이 공포심에 벌벌 떠는 장면만 집중 조명하는 나오는 드라마가 뭘 비판한다고???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문득 여자들이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는 드라마를 이렇게 열광하며 달릴 일인가 싶어서 이제 하차하려고
그동안 본방사수 열심히 했는데 ㅋㅋ...내가 또 자연스럽게 여혐에 동조한거 같아서 기분 나쁨
드라마 주제고 나발이고 자극적이고 재미있어서 시작했음
꼭 교훈적이고 주제의식 있는 작품이어야만 좋은 드라마인건 아니잖아 ㅋㅋ
근데 재미와 자극을 넘어서서 쓸데없이 가학적이기만 하니까 짜증나
불륜 드라마 치고 전개 방향ㅇㅣ 신선하다고 느꼈는데 그것도 6회까지 뿐이고 그 이후론 뭐 특별난 전개도 없어
드라마 스토리 전개를 위해 캐릭터들이 어이없는 짓 하는것도 싫음 ㅋㅋㅋ
드라마가 한순간에 허접해보여
현서가 울산으로 간다고 직장동료들한테 말한것도 결국엔 저 데폭남이 쫓아오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아냐
차로 이동해도 되는데 굳이 기차 타게 만드는것도 그래
멀쩡한 캐릭터 억지로 바보같은짓 하게 만들어서 스토리 전개시키고 답답하다 소리 듣게 만들고...
진짜 급 얄팍해지는 느낌
초반부터 여다경이랑 이태오 스킨쉽 장면 길게 잡는것도 너무 싫었음
이게 처음엔 상간남녀 불륜 역겨우라고 넣은거 같았는데 진짜 굳이 안그래도 될 씬에도 키스하고 옷 벗고 이 지랄이니까 아 자극을 위한 씬일뿐이구나...싶더라
이 드라마 여자들은 코르셋 꽉 조이고 조신하게 살다가 남자한테 당하는 모습 밖에 없어
남자들은 온갖 개미친짓하고 다니는데 온갖 형태로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 여자들은 그저 참고 또 참으며 살다가 도망치는 길 밖에 없네
여자들이 저지르는 미친짓이래봤자 남자들 발끝에도 못미침
쓰고보니 현실도 그렇다
그 현실을 비판적으로 그려야하는데 가해자 시점 연출이 나오질 않나 주인공 폭행 당하는 장면을 매번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여성이 공포심에 벌벌 떠는 장면만 집중 조명하는 나오는 드라마가 뭘 비판한다고???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문득 여자들이 끊임없이 폭력에 시달리는 드라마를 이렇게 열광하며 달릴 일인가 싶어서 이제 하차하려고
그동안 본방사수 열심히 했는데 ㅋㅋ...내가 또 자연스럽게 여혐에 동조한거 같아서 기분 나쁨
왜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