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메이킹을 너무 잘주고 그거 보고 늦게 입덕했는데
그래도 아빠잖아
대사에 와장창해서 하차합니다.
해원이 캐릭터 나이가 거의 30살 아냐???
해원이 시각에서는, 엄마가 아빠 폭력에 시달리다 못해 살인을 저지른 거일텐데
그럼 그 폭력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나이 아냐?????????
근데 그런 엄마한테 그래도 아빠잖아???
니네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 죽어야 니가 그런 말을 못하지?????
아오 아직도 열받아
나도 친언니랑 굉장히 끈끈해서 그런가
내 눈앞에서 우리언니가 그렇게 맞고 있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은데
저 캐릭터가 이해가 안되어서 도저히 못보겠음
쟤가 외동이라 그런가? 별별 생각이 다들어 ㅋㅋㅋㅋ
그후에 은섭이가 해원이 찾아 달려가는거 나오는데
해원이 반응에 정떨어져서 은섭이가 해원이 찼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동안 목해원이 이딴 가치관을 갖고 있는 캐릭터인지 모르고 응원했던 시간이 아깝다
원작에선 그래도 아빠잖아 따위의 대사도 없고 해원이가 몰랐던 자신을 자책하는데 드라마 작가가 해원이 캐릭터 골로 보내버림;; 다음주에 해원이가 반성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