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오늘 유진혜준 만나서 오열하면서 쓰는 14화 감상문.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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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보기전 나톨: 아 오늘도 유진혜준 못 만나겠지ㅠㅠㅠㅠ 그래..투레이디스웅앵으로 담주까지 존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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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오프닝부터 등장하신 우리의 지사장님!! OH
목폴라...수트...하.. 다시 봐도 옆태 존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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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허브총리: 너가 지금 이딴 걸로 나한테 딜할 처지가 아니라 이거예요 웅앵(대충 손담비 업신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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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님 화남. 암튼 엄청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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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핏 미쳤다 이거예요...
조희봉이를 찾아온, 화분 든 남자 시절이 생각 나는 우리 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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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일하는 태평양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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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허브총리가 나랑 채이헌이를 지 손바닥에 놓고 춤추게 할 생각인데 난 그럴 생각이 1도 없다 이거예요!!!!! (한국어_패치_2020ver. 업데이트 완료된 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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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생겨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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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남한테 스킨십 막 하면서 남이 하면 싫어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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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봉: 돈 내놔!
지사장님: 왜?
조희봉: 안 알랴줌.
지사장님: 난 물건이 뭔지도 모르는데 이딴 딜이 어딨음?
조희봉: (대충 허브가 이헌파파 쥬김 했다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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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도 잘 생겨서 한컷.

조희봉: 그래서 이혜준이랑은 무슨 사이? 쓸데없는 흥분, 비이성적인 방심! 원래 누군가를 마음에 품으면 웅앵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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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준이한테 우리가, 내가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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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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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하하핳하하하핳하!
지사장님 죄송한데 이때 진짜 미친놈인줄; 광공재질 대단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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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로 찾아온 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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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주인 잃어버린 댕댕이 같은거야? 대형댕댕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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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부터 진짜 심장 나대기 시작. 오늘 뭔가 있다. 맞다 이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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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한 처돌이지만 이때 솔직히 채 국장님 좀 잘 생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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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러 가시는 공무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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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이름은 유진한. 광공이죠. 광공의 재질 No.1 집착 아니겠습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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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유진 위에 나는 이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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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러 둘이 한잔 하러 옴. 저도 껴주시면 안 될까요?


채 국장님: 우리나라 와서 괜한 분탕질 그만 해라 이 검머외..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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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마시면 나랑...아 아니 그게 아니고 돈은 그르케 형이상학적인게 아니라는 것이 지사장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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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크기 실화냐.... 소주잔이 보이지도 않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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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150만 달러 니 돈으로 물어주래,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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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달러를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암튼 큰돈인데 지사장님한테는 껌값이라는 건 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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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loses, I mean if he should lose, I gotta be here to see it with my own eyes.
오늘도 영어대사들 하나하나 주옥같다 이거예요... High risk high return은 투자의 기본! 불 같은 우리의 high risk taker 유진한 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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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때 총질하는 줄 알았던 거야?ㅋㅋㅋㅋㅋㅋ 허브 장총에 이어서 한밤중 도로에서 권총질 하는 줄ㅋㅋㅋㅋㅋㅋ


지사장님: 서랍! 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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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이 당황하신 허브총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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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돌아가서 차 문 여는거 나만 섹시하다고 생각한거 아니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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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마!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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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 손은 빛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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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가 어디냐고 울부짖는 우리 지사장님ㅠ 이때 쫌 슬펐는데 뭔가 이 모습... 이 울부짖음... 낯이 익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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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 나 유진한은 햄보칼 수가 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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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얼빡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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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네 가족끼리 얘기하는 동안 밖으로 쫓겨난 우리 혜준이ㅠㅠㅠㅠㅠㅠ딸둘이랄땐 언제고ㅠㅠㅠㅠㅠ
내가 길가에서 저렇게 소주팩 마시면 거렁뱅이가 따로 없을텐데 뽀얗고 귀엽고 짠하고 다 하는 우리 혜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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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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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때 진짜 hoxy 차에 치이나 심장 졸였닼ㅋㅋㅋㅋㅋ K-막장에 찌들어버린 나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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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났다. 만났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진혜준 둘이 드디어 만났다고 톨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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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장님: (대충 난 너한테 목숨 걸고 총 맞았는데 병문안이 아니라 목적을 갖고 염탐하러 온거냐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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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준쓰: 아니에요. 걱정이었어요. 그건 진심이었어요.

ㄱ들었니???? 진심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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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소주팩 왜 만져 왜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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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위로할 방법이 필요했다는 우리 혜주니ㅠㅠㅠㅠ 때는 이때다 정신차리세요 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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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본인 국적을 혜주니한테 물어보며 엄마 때문에 지금껏 이렇게 돈 벌어야 됐다고 울분을 토하는 지사장님과 더 이상 엄마 때문이 아니라 본인 욕심에 끌려다니고 있다는걸 담담하게 자각시켜주는 혜준이 최고였다ㅠㅠㅠㅠㅠ
더 이상 엄마 미안하게 하지 말라며.. 가난해서 미안했고, 그 가난이 그늘을 만들어서 미안했고, 그 그늘이 유진의 인생을 지배하게 해서 미안했다고 어머님은 말씀하셨을거 라는 이 대사..진짜 너무 슬펐음.
진짜 초여름 아침 7시 햇살 같은 여자 혜준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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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경멸하는 눈빛이 아니라 따수운 눈빛으로 지사장님 바라봐주는 거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제발 빨리 백화해요 지사장님..
하지만 또 지혼자 화나서 빼액 소리 지르고 제 갈 길 가는 우리의 유진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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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 시국에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따로 격리시켜야 된다 맞지ㅠㅠㅠㅠㅠㅠㅠㅠ 둘만 어디 가둬놔야된다 그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
14화 보기전 나톨: 유진혜준 같이 안 붙어도 13화에 지사장님 많이 나온게 어디야ㅠㅠㅠㅠ 드방톨들과 함께라면 휴롬기 터질때까지 착즙 가능하다구ㅠㅠㅠㅠㅠㅠ
14화 유진혜준: *soju ganjeop kiss*
14화 보고난후 나톨: 이거 날조 아니다! 우리 사기꾼 아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둘이 셋째 영어유치원 예약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에 문제시 남은 소주팩 주우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