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준이는 돈때문에 가족을 잃었고
유진이는 가족때문에 돈에 눈이 멀었고
유진이한테 혜준이는 자기가 돈때문에 못지켜준 엄마같고
혜준이한텐 유진이가 가족을 지키려고 돈에 매달리는 걸 못말려 허무하게 잃은 아빠같고
혜준이가 엄마가 정신이 있었으면 미안하다. 라고 할거다.
돈에 욕심부려 중요한 걸 못보지 마라고 충고하는데
눈물나더라.
혜준이가 어른이었다면 아빠한테 했을 말 같아서.
자기가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했다고
우리땜에 돈에 매달리지 말라고
그래서 유진이 위로만 받았다고 톨들이 말하지만
오늘 대화 자체가 서로에게 위로였다고 생각함.
서로를 돕는 것이 스스로에게 구원인 관계라니...
오늘도 나는 소주를 마신다...
유진이는 가족때문에 돈에 눈이 멀었고
유진이한테 혜준이는 자기가 돈때문에 못지켜준 엄마같고
혜준이한텐 유진이가 가족을 지키려고 돈에 매달리는 걸 못말려 허무하게 잃은 아빠같고
혜준이가 엄마가 정신이 있었으면 미안하다. 라고 할거다.
돈에 욕심부려 중요한 걸 못보지 마라고 충고하는데
눈물나더라.
혜준이가 어른이었다면 아빠한테 했을 말 같아서.
자기가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미안했다고
우리땜에 돈에 매달리지 말라고
그래서 유진이 위로만 받았다고 톨들이 말하지만
오늘 대화 자체가 서로에게 위로였다고 생각함.
서로를 돕는 것이 스스로에게 구원인 관계라니...
오늘도 나는 소주를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