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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로 럽라 없다고 땅땅한 드라마에서

왜 굳이 럽라 흔적 찾으면서

채이헌 불편해 징그러워 이러는거임?


럽라가 없으니 채이헌을 40대 이혼남으로, 혜준을 20대 신입사무관으로 설정했겠지


럽라 흔적 찾으면서 다른 해석하는건 자유라지만

그건 어차피 자신만의 2차 해석 아님?

자신만의 2차 해석으로 왜 채이헌이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채이헌이 노골적으로 혜준한테 들이댄것도 아니고

술취해서 초여름..웅앵.. 했다고 별 소릴 다 들어야하고 ㅋㅋㅋ

딱히 여자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남자였다고 해도 충분히 표현할수 있는 말이고

그냥 유진과 이헌의 캐해 차이라고 유머러스하게 소비하고 넘어가도 되는것을


누가 봐도 먼겜의 실낱같은 럽라는 유진과 혜준 사이에서 돌아가고 있는데요...


각자 해석이 있듯이

어떤 사람이 보면 채이헌은 혜준을 여성으로 인식하기보다 사무관으로 인식하고

성별을 떠나 존나 아끼는거 뿐이라고 느껴짐

그리고 주인공캐릭터라서 혜준이랑 많이 엮일수밖에 없음

혜준이도 일해야지..;

그냥 채이헌이 보기 싫은거라면 먼겜 곧 끝나니까 곧 안보게 될거구


왜 굳이 럽라 없다고 오피셜로 못박은 드라마에서 럽라 흔적 찾아가면서

현재 럽라로 쓰이지 않는 캐릭터를 욕하는지 모르겠다고.


채이헌 좋아서 첨부터 달린 톨도 진짜 한줌에 한줌이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함 ;

너무 배려없어 ㅜ





  • tory_1 2020.02.27 23:45
    나도 아까 불판에서 토리들이 이헌이 너무 타박하길래 당황함ㅋㅋㅋㅋ
  • tory_2 2020.02.27 23:46
    그러니까 ㅠ 이헌이는 그저 묵묵히 자기일 하고 후배사무관들 아끼는건데 ㅠ
  • tory_3 2020.02.27 23:46
    에고 톨아 너무 속상해하지말어.... ㅠㅠㅠ
  • tory_4 2020.02.27 23:47
    그니까.. 럽라 1도 없는데;; 그냥 채이헌은 유진한같은 욕망의 노예를 경계하고 싫어함.
  • tory_5 2020.02.27 23:47
    나도 유진혜준러지만 굳이 드라마에 안 나온 장면으로 이헌캐 욕하는 건 좀... 그래ㅠ 어차피 안나왔자나 드라마에
  • tory_6 2020.02.27 23:48
    근데 캐릭터를 욕할 수는 있잖아. 그것도 각자 해석인데...
  • W 2020.02.27 23:50

    드라마에 안나온걸로 캐릭터를 욕하는건 이상하잖아. 럽라가 없다는데 왜 삼각구도에 이헌이 있는것처럼 해석해서 욕하는지

    차라리 드라마상에서 나쁜일해서 욕먹으면 그러려니한다

  • tory_6 2020.02.27 23:54
    @W 럽라로 쓰이지 않은 캐릭터라는 것도 결국 톨이 해석이지. 여름 어쩌고나 가드하는 거나 드라마에 나온 장면에 대해 해석하는 게 갈리는 거고.
  • W 2020.02.27 23:55
    @6

    아니 오피셜로 럽라가 없다는데 무슨 내 해석이야;

    럽라 흔적 찾아대면서 대사 하나하나 럽라적 의미 부여하는게 개인적 해석이지

    그런 해석으로 캐릭터를 이상하게 몰아가는거 너무하다는거고

  • tory_14 2020.02.27 23:56
    @6 오피셜로 럽라 없는 드라마잖아; 쓴톨 해석이 아니고....
  • tory_6 2020.02.28 00:05
    @W 오피셜로 럽라 없는 드라마인데 유진한은 아니잖아. 오피셜로 럽라 없는 드라마인데 유진한은 되고 채이헌한테서 러브라인 흔적 찾는 건 안된다고? 여름 어쩌구 할 때 채이헌 표정이나 곽노인이 흐뭇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교차됐는데 토리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드라마가 그렇게 오해의 소지 없게 연출하는 건 아니잖아. 오늘 또 곽노인이 여름 언급하니까 채이헌이 말리는 듯한 장면...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이혜준을 감싸는 장면까지. 아무것도 없는데 2차로 창작해서 캐릭터를 까는 게 아니라 다른 토리들도 드라마 연출을 보고 해석하고 있잖아. 정도를 넘어서 욕하는 건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러브라인 흔적이 있다 없다는 해석이 갈리는 건데 이건 취좆이지;;;
  • tory_7 2020.02.27 23:49
    에효.. ㅠㅠ 속상해하지말어ㅠㅠ...
  • tory_8 2020.02.27 23:49
    이헌맘인데 진짜 까내리는거 볼때마다 상처받음... 우리애 그런애 아닌데 ㅜㅜㅜ
  • tory_9 2020.02.27 23:50
    그건 본인들 해석 아님? 누구맘이라서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지 않는걸 말하는거 같은데...
  • tory_10 2020.02.27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3 14:01:35)
  • tory_13 2020.02.27 23:51
    ㅁㅈㅜ..ㅋㅋ
  • tory_12 2020.02.27 23:51
    아니 근데 그것도 자기네들 해석이지않아? 아예 취좆하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보이는건데 그걸로 뭐라고 하는건 좀
  • W 2020.02.27 23:54

    그렇게 보인다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계속 드라마 흐름상 불편하다느니 징그럽고 거북하다느니 이러니까 그렇지

    주인공더러 드라마 흐름상 불편하다니 뭔 소린지 모르겠음

  • tory_14 2020.02.27 23:53
    솔직히 동감해 극중 감정선을 봐야지 극중 설정도 아닌데 괜히 끌어다가 징그러워하고 가끔 너무 과한 거 느껴짐.... 유진-혜준도 서사 촘촘히 쌓았지만 1~6화 초반 보면 이헌-혜준도 서로 끈끈히 신뢰하는 관계로 촘촘히 잘 쌓아진 관계야 그걸 있지도 않은 럽라로 끌어와 징그럽다 하면 할말 없지 초반부 안달린 톨들 많으니 할말은 없지만....
    그리고 달릴 때도 가끔 너무 배우글로 아슬아슬한 것도 그렇고 주연인데 왜 대우 안해주냐 유입은 유진한이 다 만든 거다 드라마 파면서 자칫 내 캐릭터 내 배우 좋아하느라 다른쪽 미묘하게 만드는 이런 거 눈치껏 배려하면서 달려야 되는데 그런 게 너무 없어...
  • tory_8 2020.02.27 23:57
    222
  • tory_17 2020.02.28 00:02

    333

  • tory_19 2020.02.28 0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8 00:27:08)
  • tory_21 2020.02.28 00:47
    444 나도 유진한 본체 좋아하지만 이거 너무 공감 ㅜㅜ 너무 과하다 싶을 때 있어
  • tory_15 2020.02.27 2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10 01:37:55)
  • tory_16 2020.02.28 00:01

    맞어 나두 이헌이가 완전 이성적인 감정으로 혜준이가 일곱시 어쩌구 한 거라고는 안느껴지던데

    이쁜 부하직원이잖아. 열정도 있고, 바르고, 자기 일에 대한 신념도 있고. 굽혀지느니 차라리 부러지는 걸 택할 사람이라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을 거고.

    뭔가 그 할배가 새 막내며느리 쳐다보는 느낌인 건 알겠는데 징그러울 것까지야 있나ㅠㅠ

    조금 그런 기색 나오면 막 진저리치면서 싫어하든데 나도 약간 마상이야 이헌이 캐릭터도 충분히 좋은데 말야...

  • tory_18 2020.02.28 0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9 16:25:19)
  • tory_19 2020.02.28 0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8 00:26:55)
  • tory_20 2020.02.28 00:26

    드라마를 어떻게 볼진 자유지만 드라마 자체보다는 유진혜준에 너무 과몰입해서 보는게 느껴져서 나도 좀 그랬어...

  • tory_20 2020.02.28 00:35

    나는 굳이 말하자면 혜준이 입장에서 보고있는데 유진혜준이나 이헌혜준이나 꼭 러브라인 측면에서만 보는건 아니거든 혜준인 일적인 면모가 더 중요한 캐릭터니까... 사실 유진한은 쓰레기짓 했던 빌런이라 그쪽 러브라인도 마음이 좀 불편하지만 드라마니까 그냥 이해하면서 보고있어 혜준인 아무하고도 이뤄지지않고 유진혜준도 일방적인 사랑인걸로 마무리됐으면 좋겠어

  • tory_22 2020.02.28 00:50
    나도 ㅜㅜ 이글 댓이랑 본문 다 받는다 속상해 ㅜㅜ
  • tory_23 2020.02.28 00:53

    ㅇㅇ아무래도 첨부터 본 토리는 좀 그렇긴 할거같아 아무래도 로맨스를 들어내면서 미묘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는거 같아 오늘은 할배가 넘 그랬기도 하고... 넘 맘 상하지는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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