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이과 구분이 확실할 때
고등학교를 다녔던 할미톨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문이과 통합교육이 뭔가 확 와닿지는 않아
'뭘 어쩌겠다는 거지?' 싶기도 하고...
수능에서 사탐, 과탐 다 봐야 할지도 모른다고 할 땐
'가뜩이나 할 것도 많은데 공부를 대체 몇 배로 하라는 거야?'
싶어 짜증도 났었고;;;
근데 시도 자체는 의미있다고 생각해
보통 문과로 들어가는 대학인 경제학과나 심리학과에서
흔히들 '이과 수학'이라고 생각하는 미적분이나 통계,
심리학과같은 경우 뇌, 신경 관련해서는
흔히들 '이과 과목'이라 하는 생물이 필요하긴 하잖아?
관련된 거 공부한 적 없다가
따라잡기 쉽지 않았다는 얘기도 왕왕 들어봤고...
딱 단적으로 생각나는 거는 이 정도인데
역인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
법의학과같은 경우는 의학, 과학이 베이스가 되니
화학, 생물, 물리같은 과학을 당연히 알아야겠지만
법이나 행정같은, 법과 사회같은
소위 '문과 과목'을 같이 알아야 유의미할테니까...
암튼 시도 자체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있고
그러니 문과 과목과 이과 과목을 동시에 듣고 싶은
보통이같은 경우도 품을 수 있겠지...
의도에 부합하게 운영된다면?
근데 대치고에서는 뉴스에 나온 게 언젠데
너무 늦게 대책을 세우는 느낌이 들긴 해
학기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통합 수업안을 짜다뇨;;;
2월에 아예 출근을 안 했으면 몰라,
2월 출근 때 조금씩 얘기가 나와서 계획 세우다가
학기 시작하고 다듬는 수준도 아니고...
현업에 있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하긴 하다
고등학교를 다녔던 할미톨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문이과 통합교육이 뭔가 확 와닿지는 않아
'뭘 어쩌겠다는 거지?' 싶기도 하고...
수능에서 사탐, 과탐 다 봐야 할지도 모른다고 할 땐
'가뜩이나 할 것도 많은데 공부를 대체 몇 배로 하라는 거야?'
싶어 짜증도 났었고;;;
근데 시도 자체는 의미있다고 생각해
보통 문과로 들어가는 대학인 경제학과나 심리학과에서
흔히들 '이과 수학'이라고 생각하는 미적분이나 통계,
심리학과같은 경우 뇌, 신경 관련해서는
흔히들 '이과 과목'이라 하는 생물이 필요하긴 하잖아?
관련된 거 공부한 적 없다가
따라잡기 쉽지 않았다는 얘기도 왕왕 들어봤고...
딱 단적으로 생각나는 거는 이 정도인데
역인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
법의학과같은 경우는 의학, 과학이 베이스가 되니
화학, 생물, 물리같은 과학을 당연히 알아야겠지만
법이나 행정같은, 법과 사회같은
소위 '문과 과목'을 같이 알아야 유의미할테니까...
암튼 시도 자체는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있고
그러니 문과 과목과 이과 과목을 동시에 듣고 싶은
보통이같은 경우도 품을 수 있겠지...
의도에 부합하게 운영된다면?
근데 대치고에서는 뉴스에 나온 게 언젠데
너무 늦게 대책을 세우는 느낌이 들긴 해
학기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통합 수업안을 짜다뇨;;;
2월에 아예 출근을 안 했으면 몰라,
2월 출근 때 조금씩 얘기가 나와서 계획 세우다가
학기 시작하고 다듬는 수준도 아니고...
현업에 있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