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중후반부까지 달린 상태인 나톨한테는 꿀노잼.
청춘 주연 배우들 꽁냥꽁냥 열심히 애정씬 연기하는거 보는 건 즐겁지만
스토리나 연출, 대본 뭐 하나 백퍼센트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없네.
어떻게 풀어갈지, 어떻게 끝맺음할지 기대가 안 생기는 그런 거.
나한테는 재미가 없는 드라마... 그래도 장동윤 직진하는 거 보겠다고 계속 보게 된다.
걍 스토리는 집어치우고 얘네 연애질하는 거나 흐뭇하게 보고싶은 마음.
진심 보면서 나도 모르게 광대 올라가있고...
어머어머 쟤좀봐라.... 하고 있고..
야 세상에 얘네 보소.... 하고 있네...
진짜 어이없게도 존나 좋네. 막 이렇게 들이대는 거.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팔베개 먼데
백허그 먼데먼데... 스킨십에 후진없다지만 ... 땀나고 좋네 ..
앵두가 튀갈수밖에 없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