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드라마 정말 대단하다
학교폭력 주제로 현실적인 묘사와 내가 저 인물이라면 어떨까, 나는 어떤 부모/교사/어른이 되어야 할까, 이런 식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보내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장르물로서도 존잼...인데 심지어 사건 해결 실마리가 생겼어!
2화에 처음 언급된 기득철 체포 건ㅋㅋㅋㅋㅋ경찰들이 일하느라 집에도 못 가고 경찰서에서 씻고 자고 잠복하고 등등 계속 바쁘게 일하게 만든 사건이 선호 사건이랑 이어지게 생겼다 만세!!
선호 폭행당하는 동영상 본 뒤로 박형사 태도는 바뀌었지만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답답하게 사무적으로 굴었잖아 계속 법과 원칙 증거능력 따지면서
그정도만 해도 김형사나 강형사가 보기엔 과도한 관심이었지만ㅇㅇ 박형사가 노력하는 거 알아도 난 자꾸 선호 가족에 이입해서 진짜 답답했거든
그런데 이제 잘하면 사건이 한꺼번에 풀릴 수도 있겠다 대박대박초대박박
7화에 기득철 제보 들어왔다 일단 간다 관할서에 협조요청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대망의 8회에 용의자 몇 명 잡아왔는데 기득철은 놓쳤고 바지사장인 신뽕이란 놈도 튀었지만 그놈 아버지가 세아중학교 학교보안관이라고요 ^0^????? 그리고 무진이가 그걸 들었으니까 조만간 연결고리를 찾겠지?
경찰은 전직형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미리 빼돌렸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보안관 주변을 뒤질 거고... 그럼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걸 알게 될 거고 고용주가 오진표인 것까지 캘 수 있으면 좋고, 아님 또 열심히 제보받고 잠복하고 해서 그 아들놈 신병 확보해서 보안관이 스스로 입 열게 해도 되고, 아니면 아들 숨겨줬을 만한 곳을 찾다가 집이 아닌 어디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있을 선호 휴대폰과 일기장을 찾아도 되고...뭐가 되도 될 수 있다
보안관이 선물한 선인장은 보험일 가능성이 높을 테니까...보안관이 용의선상에 오르면 인하든 무진이든 누구든 화분을 털어보겠지? (사람 손 탈 일 적은 선인장이니까 우연히 발견할 확률은 낮을 것 같고...)
오진표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것까진 어떻게 못하겠지...감시자가 티나게 학교 안까지 들어오진 않았을 거니까 선물의 존재도 모를 거고... 이왕이면 증거능력 의심받을 일 없게 원본을 넣어준 거면 좋겠네
어느 방향으로 가든
믿을 수 없는 인간들(보안관 오준석 서은주)의 선의에 기대는 것보다 훨씬 가능성 높아졌어. 된다 이건 죄 지은 놈들 법정에 세울 수 있다
학교폭력 주제로 현실적인 묘사와 내가 저 인물이라면 어떨까, 나는 어떤 부모/교사/어른이 되어야 할까, 이런 식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보내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장르물로서도 존잼...인데 심지어 사건 해결 실마리가 생겼어!
2화에 처음 언급된 기득철 체포 건ㅋㅋㅋㅋㅋ경찰들이 일하느라 집에도 못 가고 경찰서에서 씻고 자고 잠복하고 등등 계속 바쁘게 일하게 만든 사건이 선호 사건이랑 이어지게 생겼다 만세!!
선호 폭행당하는 동영상 본 뒤로 박형사 태도는 바뀌었지만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답답하게 사무적으로 굴었잖아 계속 법과 원칙 증거능력 따지면서
그정도만 해도 김형사나 강형사가 보기엔 과도한 관심이었지만ㅇㅇ 박형사가 노력하는 거 알아도 난 자꾸 선호 가족에 이입해서 진짜 답답했거든
그런데 이제 잘하면 사건이 한꺼번에 풀릴 수도 있겠다 대박대박초대박박
7화에 기득철 제보 들어왔다 일단 간다 관할서에 협조요청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대망의 8회에 용의자 몇 명 잡아왔는데 기득철은 놓쳤고 바지사장인 신뽕이란 놈도 튀었지만 그놈 아버지가 세아중학교 학교보안관이라고요 ^0^????? 그리고 무진이가 그걸 들었으니까 조만간 연결고리를 찾겠지?
경찰은 전직형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미리 빼돌렸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보안관 주변을 뒤질 거고... 그럼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걸 알게 될 거고 고용주가 오진표인 것까지 캘 수 있으면 좋고, 아님 또 열심히 제보받고 잠복하고 해서 그 아들놈 신병 확보해서 보안관이 스스로 입 열게 해도 되고, 아니면 아들 숨겨줬을 만한 곳을 찾다가 집이 아닌 어디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있을 선호 휴대폰과 일기장을 찾아도 되고...뭐가 되도 될 수 있다
보안관이 선물한 선인장은 보험일 가능성이 높을 테니까...보안관이 용의선상에 오르면 인하든 무진이든 누구든 화분을 털어보겠지? (사람 손 탈 일 적은 선인장이니까 우연히 발견할 확률은 낮을 것 같고...)
오진표가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것까진 어떻게 못하겠지...감시자가 티나게 학교 안까지 들어오진 않았을 거니까 선물의 존재도 모를 거고... 이왕이면 증거능력 의심받을 일 없게 원본을 넣어준 거면 좋겠네
어느 방향으로 가든
믿을 수 없는 인간들(보안관 오준석 서은주)의 선의에 기대는 것보다 훨씬 가능성 높아졌어. 된다 이건 죄 지은 놈들 법정에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