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옆 경찰서 ㅇㅇ
진짜 제곧내인 드라만데
한화한화 이어지는 화도 있지만 거의 한편에서 사건이 종결되는 화가 있어서 그런지
극전개도 빠른데 연출도 잘해서 갠적으로
장르물 가뭄인 요즘 같은때 잘 보고 있거든?
근데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다 별로야
여주는 마음 따뜻한 119대원인데 뭔가
여기저기 오지랖+럽라용으로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
진호개는.. 얘도 노답ㅋㅋㅋ
노빠꾸 진돗개 형사라는데 좀 막무가내인 느낌이...
욕도 그렇고 폭력도 작가가가 적절할때 써야지 여기저기 써버리니까
정이 안감..
그리고 제일 의문인게 ... 손호준..
난 얘 이름도 기억안나.. 나름 네임드 배우를 뽑아놨으면 좀 중요한 역일거 같았는데
왜 갖다 놓은건지 10화째 모르겠는...
쿨하고 뭔가 흥분하지 않는 현명캐 같은데
그런 장면도 얼마안나오고 그 빛을 못보고 있어....
그전에 손호준이랑 잘 안어울리잖...
저러다가 베시시 웃으면서 사투리 쓸거 같다고 ㅋㅋㅋ
경찰 식구들도 뭐...
쿨뷰티한 부검의, 좀 나약해보이지만 강단있는 검시관, 껄렁한 반장...감초역할의 버디...
캐릭터 임팩트도 없고 매력은 더더욱없음.
찾아보다 알았는데 손호준(봉도준) 동생이 저 검시관이엇네....(몰랐어..)
갠적으로 나 진호개 아버지( 별로 아버지같지도 않지만ㅋㅋㅋ 진철중 너무 멋있다고 생각...
목소리에 퇴폐미가....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