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안녕 드뎌 3탄이야 2탄에 걸쳐서 드뎌 주저리는 끝난것같아
이제 욕망이라는 이름의전차에서의 말론브란도옹 감상하자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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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말한 최초 몇가지증중 하나는
바로 티셔츠 패션의 원조라는설이야
난 티셔츠가 왜케붙는가했더니
저때는 저 쫄티가 군복 내의였대
근데 감독의 참안목으로 탄생한 패션
그후 티셔츠에 청바지는 대유행을 탔다고해
옷입었는데 자꾸 옷입으라고 하는이유가있었어ㅋ

https://img.dmitory.com/img/201909/179/Qan/179QanNDn6UAmqQ2iwuaG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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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근육질인이유가 캐릭터를위해 록키를 모티브삼아
그 체육관에서 권투를해서 핫바디가 된거였음
이후로 얄쌍한 브란도는 죽엇다고해...^-ㅜ

연극때 코뼈가 부러졌는데 즉흥적으로 싸우고 온 연기를해서 위기를 모면했대
휘어진 코뼈가 더 성적매력이있다는이유(?)로 고치지않았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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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캐릭터가 증말 쓰레기야 대스포주의



상스럽게 마초적이고 임신한 아내를패고 처제를 ㄱㄱ하는 말종 새끼임
근데 보다보면 그래..그래 그럴수있지 싶어짐
왜냐면 엄연히 가정을지키려 방어하다보니 그럴때만 폭력적이어짐 (그래도 과잉분노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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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러놓고 금방 새끼양처럼 고분고분해져서 싹싹빔
(전형적 가정폭력범)
원래 이역은 늙은아재를 구상했는데 말론을 보고 젊은 마초남으로 노선을바꾼거여서 이 이성적판단불가능한 불편한진실을알게됨
원작은 영화보다 더 그냥 개썅놈ㅅㄲ였음

말론옹은 이 캐릭터를 싫어했대 예민한 자신과달리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즉흥적이서
근데 메소드연기 최초가 된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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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주에 노미되는데
그시대엔 신사적인 캐릭터만 노미가 가능했고
그럴수밖에없는게 이런 썅놈캐릭터가 남주가된게
센세이션이었음

즉 메소드연기와 반항적남주캐릭터의 시초가 된 배우이자 작품 '욕망이란이름의전차'
알고보면 더 재밌을것같아서 추천했어
드디어 ㅡ끄읏ㅡ
  • tory_1 2019.09.24 20:02
    글 재밌다!정성글 잘봤어~
  • tory_2 2019.09.24 20: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3 20:32:20)
  • W 2019.09.24 20:10
    아 액터즈스쿨은 저번글에 써서 걍 스킵했는데 오해할수있겠다
    말론이 보급한 시초라고쓴다는걸 깜빡했네
    그리고 성폭행씬은 영화말한거야!
  • tory_9 2019.09.24 23:06

    원래 소설에 강간했다는 내용이 있지 않아? 영화에서는 씬은 없었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말론 브란도가 비비안리를 침대에 눕히고 막 그 위에서 고함을 지르는 씬 이후로 (짤로 많음) 비비안 리의 처연한 모습이 거울에 비치고 그 거울이 깨지는 식으로 굉장히 비유적으로 묘사돼! 이건 내 생각인데 스타니슬랍스키가 시도한 매소드 연기를 정립시킨게 말론 브란도 같아. 연기는 말론 브란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님. 말론 브란도는 모든 성격파배우 (잭 니콜슨,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히스 레저, 제임스딘 등등)의 시조.

  • W 2019.09.24 23:58
    @9 강간씬이 영화에선 좀 뜬금없는데 블랑쉬=환상/ 스탠리=현실인데 현실앞에 깨지는 환상을 거울의 깨짐으로 그시대 수위에맞게 표현한것같아 연출이 너무 lte로 전개되서 당황스럽긴하지만..

    나도 그렇게생각해 메소드연기를 보급한 시초는 말론옹인데 동시에 그 형태를 정립시킨것ㅋ
    시초임에도 불완전체로 보급되서 파생되다 정립된게아니라 그냥 뽝!메소드연기 완전체!인것도 흥미롭고ㅋ
    본인도 자신이 연기판도를 바꾸는것에 소망이있었다구해
    그리고 액터즈스쿨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나타냈고
    저밑에 배우들 말론에게 영향받았다고 다들 인정했지
  • tory_4 2019.09.24 20:30
    와 난 저 배우 코 휜것도 모르고살았어 이제야 보임
  • tory_5 2019.09.24 21:03
    글 잘봤어! 근데 중간에 록키를 모티브 삼았다는게 잘 이해가 안간다...록키가 그 권투선수 록키를 말하는거야??
  • W 2019.09.24 21:08
    아 ㅋㅋ 줄여적다보니.. 맞아!
  • tory_5 2019.09.24 21:16
    @W 어...그럼 시간대가 안맞는거 같아! 록키가 욕망보다 20년이나 뒤에 나온 영환데 말론 브란도가 록키를 모티브 삼을 수가 없을거 같은데
  • tory_6 2019.09.24 21:38

    50년대에 록키 마르시아노라고 실베스타 스탤론이 '록키' 캐릭터 이름 짓게 만든 유명한 권투챔피언이 있었는데 아마 그 록키인듯..?

  • W 2019.09.24 21:42
    @5 아 인물 Rocky Graziano를 말한거였어! 나도 두서없게적다보니 ㅜㅠ
  • tory_5 2019.09.24 21:55
    @W 아 이제 이해됐어! 고마워!
  • tory_7 2019.09.24 22:01

    진짜 남주 핵폐기물도 한수접을 쓰레긴데 겨울에 본건데도 더웠어

  • tory_9 2019.09.24 23:07

    나 진짜.. 말론 브란도가 힌 난닝구에 청바지 입고 고장난 라디오 어깨에 걸치구 가는데 진짜...내가 고인이 된 할배와 사랑에 빠질 줄 누가 알았겠냐...

  • W 2019.09.24 23:37
    근데 난 뭔가 영화는 보다보니 좀 이해되는게있었어 쓰레기치곤 깔고가는 바람도안피고 건실히 일하고 라디오도 고쳐옴ㅋㅋㅋ 스텔라 아프니까 승질내다 바로 병원데려다줌
    블랑쉬 오기전엔 그정도로 폭력적이지도않았던것같아
    사기꾼앞에서 방어작용으로 싸패미가 폭발한거랄까?
    아내 출산하니까 좋아하면서 화해주도 내밀고
    근데 ㄱㄱ과 엔딩은 모든 쉴드를 져버릴만큼 핵폐기물ㅇㅇ 아내 출산할때 저짓했다는게 더 싸패돋음
    그냥 둘은만나면 안됬다 ㅜ
  • W 2019.09.25 00:14
    @9 앜ㅋㅋㅋ티셔츠에이은 난닝구패션도 알기론 최초로아는데(적어도 그시기 보급되지않은패션은 확실)
    여기 관계자들 대체 트렌디함이 몇수앞을 보는걸까ㅋㅋㅋㅋ
    청바지는 리바이스랬나 패션템으로 대박났다더라
    원래 리바이스가 노동자청바지로 시작한거니까 맞을듯
    즉 노동복을 패션으로 유행시킨셈이네
    이작품이후로 먹고살기편해졌는지 점점 근돼가 되셔서ㅠㅜ 더 소중한작품이랄까 또륵...
  • tory_8 2019.09.24 22:42
    고마워!!!!!!!!!!계속 글 잘봤어♡_♡
    톨아 지난글도 링크 첨부해주면 더 많은 톨들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 W 2019.09.24 23:45
    링크걸까했는데 말론 브란도 검색해주길바래!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외부에서도 읽어볼수있고 나도 나중에 한눈에 정리글로보게 번거롭지만 비하인드 모아서 써봤어ㅎㅎ
  • tory_10 2020.03.07 02:06

    원토리덕에 말론ㅇㅔ 입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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