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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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22 20:58

    흑백을 뚫고나오는 비주얼이다 진짜 ㅋㅋㅋ 

  • tory_2 2019.09.22 21:00

    이야 다이나믹할리우드..

  • tory_3 2019.09.22 21:01

    워후~~ 화끈하시넹..... /////ㅅ//////

    이런 마성의 남자 캐릭터는 소설에만 있는 판타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능했구나...

    얌전히 2탄 기다릴게

  • tory_4 2019.09.22 21: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03 20:32:47)
  • tory_5 2019.09.22 21:16
    존잼이당ㅋㅋㅋㅋ 2탄 기다릴껭
  • tory_6 2019.09.22 21:20
    ㅋㅋㅋㅋ꾸르잼 ㅋㅋㅋ
  • tory_7 2019.09.22 21:36

    나 말론브랜도 광팬임. 진짜 마성의 남자고 평생 수많은 여자+남자를 만났지만 한번도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음. (물론 극진히 사랑했던 모친은 빼고), 정신적인 유대나 사랑은 대부분 남자들과 나누었던듯. 연기는 지릴정도로 잘하지만 불우한 어린시절때문인가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서 자신의 연기가 훌륭하단 생각도 못했고 화려한 할리웃 생활에 적응도 못했음. 대신 인디언, 흑인차별 같은 인종문제에 목소리를 내면서 그곳에서부터 자신의 자존감을 채워나갔던듯. 자서전과 그에 대한 평전을 보면 친구고 지인이고 누구나 그의 집에 들어갈 수 있었고 누구나 그의 돈을 가져갈 수 있었다고 나와있었어. 심지어 주변의 여자들이 원치 않은 임신을 하고 그를 찾아오면 그가 낙태수술비와 그 밖에 치료비를 모두 대줬다고 하더라고. 자고 있을 때 친구가 들어와 가방에서 몰래 지폐다발을 훔쳐가기도 했다는데 그런 모든 면을 봤을 때 그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었던것 같아. 물론 유명해지며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말년에는 괴팍한 할배가 되어버렸지만... 파면 팔수록 매력적인 인물임. 물론 적당히 난봉꾼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 ㅜㅜ 

  • tory_11 2019.09.22 21:57
    근데 여자랑 결혼생활도 하지않았어? 자식들도 꽤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 W 2019.09.22 21:57
    헐 나보다 토리가 글을 쪄야겠는걸! 내가 그냥커피라면 토리는 T.O.P인듯
    찾다보니 범인은 아닌것같다 느껴지더라고
    인간은 다면적이라지만 말론은 배우이기에 더 극적으로 그런것들이 보여진달까
    물론 노년의 그는 비판을 받는것에 여지없다생각해
    하지만 감정적으로보자면 참 지독하게 화려하고 쓸쓸했던 인생사같아
  • tory_8 2019.09.22 21:37

    헐, 비비안 리 남편이 두사람이 있었는데 설마 로렌스 올리비에랑.....???? 하여간 정말 자유로운 영혼의 사람이었던듯 해.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폴 뉴먼과 완전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같달까.

  • W 2019.09.22 21:43
    ㅇㅇ 올리비에맞아 2탄에선 그의 ㅅㅅ심리도 간단히 다뤄볼려고
  • tory_9 2019.09.22 21:40
    근데 여러 의미로 정말 원없이 살다가 갔구나....
  • tory_12 2019.09.22 22:09

    흑백을 뚫고나오는 비주얼로 스크린을 뛰쳐나오는 연기스타일을 정립시켰지.... 연극적인 톤이 남아있던 허영스러운 헐리웃에 날것의 캐릭터를 등장시키신분..... 

  • tory_13 2019.09.22 22:13
    와 진짜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인생이네 2탄도 기대할게!!
  • tory_14 2019.09.22 22:14
    아 진짜 제목만 보고 말론 브란도이길 바라고 들어왔는데 맞았다!!!!!! 영화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 남준데 여태 영화에서 본 남자중에 가장 핫해서 정신 혼미해진 채로 찾아보니까 상상 이상으로 말도 안되는 삶을...
  • W 2019.09.22 22:18
    ㅊㅋㅊㅋ! ㅇㅇ 여러모로 기념비적 작품이더라고
    난 그냥 영화만 추천하려했는데 뜻밖에 2탄을 쓰게됐을뿐이고....
  • tory_15 2019.09.22 2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3 23:44:36)
  • tory_16 2019.09.22 22:53
    왼쪽 어두운 색 옷입은 덩치 큰 사람이 말론<br />
    상대적으로 좀 외소한 담배 든 사람이 제임스 딘
  • tory_16 2019.09.22 22:53
    흥미진진한 글 고마워
    대부할배 정말 멋진(?) 인생 살았구나ㅋㅋ 제임스 딘이랑 일화도 잼나네
    2탄 글도 정말 기대된다 로렌스 올리비에랑 그렇고 그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19.09.22 22:53
    나톨 다음생에 남녀노소 다 꼬시는 존잘남으로 태어나고 싶었는데 말론 브란도가 찐이었구나ㅋㅋㅋㅋ흥미롭다!ㅋㅋㅋㅋ2탄 기다릴게
  • tory_18 2019.09.22 2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12 13:18:03)
  • tory_19 2019.09.22 23:34
    본능적이라고 해야하나 동물적인 연기감각이 있었던 듯
  • tory_20 2019.09.23 01:17
    와 흑백으로 봐도 저 정도인데 실물은 ㄷㄷ
  • tory_21 2019.09.23 01:21
    인생이 진짜 영화더라 마성의 남자인데 그만큼 개인사는 너무 불행했더라고
  • tory_22 2019.09.23 06:20

    스텔라!!! 스텔라!!!  

  • tory_23 2019.09.23 12:21
    진짜 미친매력이야...난 말론브란도 대부에서 할배+수퍼맨 아빠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수업때 욕망전차보고 정말 한눈에 반해버렸어. 개인사나 커리어나 외적매력이나 정말 독보적인 인물인듯
  • tory_24 2020.03.07 01:46

    오......이런 글을 이제야 찾았네

  • tory_25 2022.08.29 03:24

    ㅅㅋ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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