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팬 중 한 명이 교통사고가 엄청 크게났음. 트위터 보면 진짜 차 앞부분 완전 찌그러지고 장난아닐 정도로....에어백이 터져있음;;;
근데 이 팬이 트위터 보면 딱히 팔로워가 많은 계정은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팬질하던 사람임. 엄청 큰 팬계정은 아니라는 뜻....
그리고 이 팬의 병실에 테일러가 자필 편지와 꽃을 보냄.
안녕, 친구. 네 사고 소식을 듣게 되어서 너무 유감이야.
난 정말, 내가 아는 너무나 멋진 사람이 그런 일을 겪어야햐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슬펐어.
내가 보낸 꽃이 너의 하루를 더 밝게 빛나게 해주기를 바랄게.
너는 앞으로 목기브스를 벗고 또다시 나와 쇼에서 신나게 놀게 될거야.
너의 가족들을 위해 허그를 보낼게.
네가 무사해서 기뻐.
사랑을 담아, 테일러.
(오역 있을수있음 필기체 넘나 어려워 ㅜㅜ)
텀블러 가서 찾아보면 저 팬이 편지 처음 받을 때 영상보면 진짜 펑펑 울고불고 난리남.......엄마는 웃으면서 진정하라고 하고....
또한, 테일러의 학창시절부터 절친이기로 유명했던 아비게일의 생일을 맞아 직접 테일러가 케이크를 구워줌.
사진은 아비게일이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인증 사진.
그리고 토드릭이라는 백댄서의 생일 맞아 테일러가 생일선물로 명품과 손편지, 직접 구운 시나몬 과자(토드릭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고 함)를 줌. 사진들도 보면 토드릭이 인증으로 올린 것들이고 저기 붙은 나비가 테일러 7집 떡밥이라고 또 말이 많음 ㅇㅇㅇㅇ
그리고 LGBT 큰 커뮤니티에 지지의 의미로 1억 넘어가는 거금을 기부함. 위 편지는 기부하면서 직접 편지 쓴 지지문.
컨트리로 시작해서 보수파니 뭐니 루머가 넘치더니 직접 정치적 입장 공개한 이후 완전히 이쪽으로 지지를 확실히 보여주는듯.
결론:::
내 편일때는 겁나 든든한 천사인 테일렄ㅋㅋㅋㅋㅋㅋㅋㅋ...........데뷔때부터 테일러를 봐온 결과 테일러는 내편한테는 진짜 잘해줌......그 정도 위치인데 솔직히 가식이더라도 대단하다고 생각될 정도임 ㅇㅇㅇㅇ 굳이 팬들한테 못할 건 없지만 또 저렇게 잘해줄 이유도 없는건데....ㅋㅋㅋ.......팬들이 아프거나 병원신세 지면 거액을 턱턱 기부하는거야 솔직히 테일러가 엄청 많이 해서 딱히 이번 소식 들었을 때 놀랍지는 않았음. 팬한테 집 사준 적도 있는데 뭐...ㅋㅋㅋㅋㅋ......
근데 또 1989때부터 함께 해온 아끼던 백댄서(얼마나 아꼈냐면 이 백댄서의 조카가 크게 아프닠가 병원비 전액 지원해주며 네 삼촌과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었음...) 가 인스타그램에 여혐 게시물 잔뜩 올리자(여성 대상으로한 살인, 강간 등을 소재로 삼은 사진들을 업로드하고 축구경기에서 여자팀이 지니까 가서 샌드위치나 만들라는 전통적으로 오래 된 여혐 발언 함. 우리나라로 치면 이 발언은 "여자는 가서 부엌일이나 해" 이 급임 ㅉㅉㅉㅉㅉ개한심...역겨워 진짜.....) 레퓨테이션 투어 진행 중에 바로 잘라버림......투어 """진행 중"""에 잘라서 투어 중간부터 이 백댄서는 안 보임... 이런 거 보면 또 배신자는 한 방에 끊어내는(??)것 같기도 하고......
그리거 항상 꾸준히 이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