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잠깐 올렸다가 보충해서 업댓하려고 지웠는데, 아래에 얘기 나온김에 그냥 올림.
엡스타인은 부와 인맥을 이용해 정,재계.법조계.학계의 최상류층 엘리트 집단을 관리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어린 소녀들을 유인해서 성노예로 삼은 혐의로 수감되서 재판받다가 2019년 교도소에서 목매 자살.
일단 저 리스트엔, 헐방 왕실관련 글에서 악명높은 영국 앤드류 왕자.
위 사진엔 없지만, MS 빌 게이츠.
최근 멜린다 게이츠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가 남편 빌이 엡스타인과 자주 어울렸다는 측근들의 증언이 나왔다 함. 엡스타인의 맨하튼 타운하우스에 늦게까지 머물렀다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퇴임 직후에 엡스타인의 전용기를 타고 그의 플로리다 별장 + 아프리카에 수십차례 여행다님.
이 외에 도널드 트럼프 를 비롯한 수 많은 글로벌 정,재계 슈퍼파워들. etc....
그리고 평범한한 서민가정 출신이었던 엡스타인을 저 위의 최 상류층과 연결해준건, 영국인 여자친구 기슬렌 맥스웰.
기슬렌의 아빠는 영국 미디어 재벌이자 국회의원.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수 많은 유명인사들과 친분이 있었음. 그러나 1991년 아빠가 죽고, 기슬렌은 자신의 호화 생활을 유지할만한 재력을 제공해줄 엡스틴과 연인관계가 됨. (이 내용은 넷플릭스 다큐에서 봄)
그리고 엡스타인에게 여자 아이들을 속여서...제공하는 일종의 포주가 됨. ;;
저기 사진 말고도 워낙 엮인 사람이 많은데, 죄다 한끝발 하는 인간들인지라 엡스틴이 교도소에서 자살했다는게 스스로가 아니라,
권력층에게 자살 '당'한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음.
+ 엡스타인 모든 사람이 성추문으로 엮인건 아닐수도 있음. 워낙 발이 넓었으니.
*불펌 금지. 불펌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