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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로 뜬 보그 인터뷰 중
킴이 칸예와 테일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한 이후 테일러는 몇달간 #테일러는뱀 #테일러는캔슬됐다 등의 해시태그들로 조롱당함. 이에 대해 테일러는 대중들이 “캔슬”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안좋은 영향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참고로 캔슬 컬쳐는 스탠 트위터에서 시작돼서 지금은 널리 퍼진 단어인데 (주로 병크 터뜨린) 연예인한테 너 이제 캔슬됨 니 커리어 끝임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거.
암튼 이어서 수만명의 사람들이 시끌벅적하게 당신을 싫어하는 기분이 실제로 어떤지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 같고 누군가가 “캔슬”된다면 그건 가상의 티비쇼가 아닌 실제 한 사람의 인생이며 그건 한 사람에게 대중들이 단체로 닥치라거나, 사라지라거나, 심지어는 죽으라고 염원하는 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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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트윗글에 테일러 팬이 단 답글: “미안한데 테일러야 말로 텀블러에서 팬들이 스캇이랑 스쿠터 욕하는 글들 좋아요 찍던 사람 아냐? 우리는 기본적으로 테일러가 (싫다고) 언급한 모든 사람들을 캔슬시켰고 불링했고 테일러는 거기에 좋아요 누른 게 우릴 부추긴 거야.”
가만히 있던 카밀라 벨이나 정당하게 마스터 구입한 스쿠터 브라운도 여론몰이하려고 본인이 나서서 싫다 해서 안그래도 극성인 테일러 팬들 나서서 같이 욕하게 만들어놓고 저런 인터뷰한 거 보면 진짜 피코질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