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올해의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는 조지 루카스 감독으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시상자로 나섰다. 모두의 시선이 쏠린 황금종려상으로는 션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가 호명됐다. 전작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됐으며 <레드 로켓>이 제 74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을 받는 것이 지난 30년간 나의 목표였기 때문에 남은 생애동안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웃음) 어쨌든 나는 앞으로도 시네마를 위해 싸우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은 시네마가 계속 살아있게 하기 위해 감독들이 싸워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핸드폰으로 스크롤을 하고 이메일을 체크하면서 반만 집중한 채로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영화를 보는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세상이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영화를 보는 것은 훌륭한 공동의 경험 중 하나다. 우리는 친구 혹은 낯선 사람들과 웃음, 슬픔, 분노를 공유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길 바란다. 그래서 나는 영화의 미래는 영화관에 있다고 말한다. (…)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성 노동자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션 베이커 감독의 소감을 끝으로 제77회 칸영화제가 마무리됐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5176
  • tory_1 2024.05.26 09:22

    성노동자..ㅋ 역시 백남감독 역겹지만 놀랍진 않네ㅋ 저감독 탠저린-플로리다프로젝트-레드로켓에 이어서 이번에 4번째 연속으로 성매매 소재 영화에 집어넣었잖아 진짜 이상해보이긴 했음ㅋㅋ..

  • tory_11 2024.05.26 12:04
    장편 스타렛 에서도 포르노 여배우임 ㅠㅠㅋㅋㅋㅋ 아마 5연속일걸.,,,
  • tory_2 2024.05.26 09:47
    영화관 관련은 수상소감은 좋은데 마지막 말 때문에 다 잊혀졌네..
  • tory_3 2024.05.26 09:50
    저사람 저 말 계속하더라 상까지 받았네
  • tory_4 2024.05.26 09:51

    성매매 진짜 좋아한다

  • tory_5 2024.05.26 09:54
    낫 서프라이즈;;; 이 감독 항상 소재가... 이번에도 줄거리 보고 ? 하긴 했는데 평이 좋다고 하니 그래도 뭘 새롭게 다룬줄 알았는데 일단 기대치는 낮춰야겠네
  • tory_6 2024.05.26 09:55
    션 베이커 영화들은 다 성매매종사자가 주인공이였잖아
    영화봤으면 다 알테고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소재를 그렸으니 저런 말은 할수있다고 봄

    항상 궁금했었어
    션베이커 영화 레드로켓 빼고는 다 괜찮게봤는데 왜 항상 포르노배우 성매매자 이런 사람이 주인공인건지
  • tory_7 2024.05.26 10:05
    본인이 마이너리티 문화에 관심많대
  • tory_6 2024.05.26 15:49
    @7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마이너리티 문화에 관심있으면 좀더 다양한 소재로 해주면 좋겠네
    레드로켓 이후로는 갠적으로 찜찜해지고 있어서...
  • tory_8 2024.05.26 10:09
    그럼 본인이 똥꼬팔던가 그렇게 창녀를 위하면
  • tory_9 2024.05.26 10:50

    와 좋아하는 감독이라 축하해주려 들어왔는데…근데 저정도 발언은 할수 있다고 봄 작품보면…

  • tory_10 2024.05.26 11:24
    넘 싫.. 본인도 소비하고 다니는건가 싶다
  • tory_12 2024.05.26 12: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28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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