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애비로드보단 화이트이길 바랬는데...

보통 음악사적 영향이나 이런거로 꼽으면 화이트 앨범이 꼽히는데

애비로드가 마지막 스튜디오 녹음 앨범이라 보통 이런거 하면 좀 대중적인 매체에서 하면 (ex. 롤링스톤스) 애비로드가 꼽히더라고

커버의 영향도 있고..... (화이트 앨범은 아예 커버가 없는 수준임.. 새하얀 백지임..)

특히나 스트리밍 시대에 오면서 재발매하며 최대 스트리밍곡이 here comes the sun이랑 come togther이라서....(둘다 애비로드 곡임)

하지만 화이트 앨범이 최애인 나는 약간 슬퍼.. 

헤비메탈의 시초와 펑크락, 바로크락 등등의 시초가 모두 한 앨범에서 나왔다?! 

Blackbird, Ob-La-Di, Ob-La-Da, I Will 등의 클래식이 된곡들 전부 이 앨범에서 나옴..

하지만 사실 내 최애곡은 Back in the U.S.S.R.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신남...

사라진 소련에 대한 노래라는 점이 묘한 즐거움이 있음...

소련 없어지고 폴옹이 러시아 광장에서 연주한적 있거든 ㅋㅋㅋ 존잼이었음..ㅋㅋㅋㅋㅋ

https://youtu.be/_JbLsYoL3ug?si=S2ikZy-x8OdWtkdd